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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너가 방한 기능을 한층 강화한 마운틴 패스를 출시했다. 풀 그레인 가죽 어퍼에 고어텍스 라이닝을 적용했고, 얇은 두께에도 두 배의 보온성을 발휘하는 단열재, 200G 신슐레이트를 사용해 살 떨리는 추위로부터 발의 체온을 지켜준다. 100% 수제로 완성한 스티치 다운 구조는 더욱 견고한 내구성과 안정적인 착화감을 선사한다.
또한, 땀 차는 발의 불쾌함을 덜어주려고 초고속 수분 건조와 통기성을 보장하는 탈착식 오쏘라이트 풋베드를 장착했다. 겨울 하면 추위 말고 또 피할 수 없는 게 눈 아니던가. 눈길에 엉덩방아 찧는 일 없도록, 미끄럼방지 기능이 추가된 비브람 크리프티 솔이 눈과 얼음 표면에서 당신의 발을 꽉 붙들어 줄 예정이라고. 올겨울 내 발에 확실한 방어막 하나 챙겨주고 싶다면, 대너 마운틴 패스에 맡겨보는 건 어떨까. 39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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