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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그릴이 있다면, 우리의 육식 생활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다. 어디서든 손쉽게 바비큐를 즐길 수 있으니까. 나폴레옹(Napoleon) ‘TravelQ 그릴’은 이런 우리의 소박한 염원을 담아낸 아이템이다. 바퀴가 굴러가면, 파티는 시작된다.
프로판 가스를 부착하면 12,000 BTU를 자랑하는 이 제품은 까다로운 스테이크 시즐링까지 문제없이 해낸다. 아울러 햄버거를 한 번에 20개까지 구워낼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로 제작됐다. 외관은 심플해 보이지만 직화는 물론 간접조리도 가능.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 두 부분을 각각 컨트롤할 수 있는 조작방법도 갖췄다.
또한 균일한 열처리를 위한 주물 격자 그릴은 식자재가 들러붙지 않아 괜한 곤욕을 치르지 않아도 된다. 요리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디테일도 심어져 있다. 그릴 옆에는 완성된 음식 접시를 놓거나 조리도구를 얹을 수 있는 넓은 선반이, 집게, 가위 등을 매달 수 있는 훅도 야무지게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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