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Cartier)의 가장 오랜 상징을 담은 라인업, 팬더(Panthère). 1914년 표범 무늬를 표현한 시계에서 출발한 팬더는 단종과 재출시를 거치며 끊임없이 진화해 왔다. 국내에서는 간혹 명칭 때문에 판다로 오해를 사긴 하지만, 확실한 건 까르띠에라는 브랜드를 설명하는 데 있어 팬더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영원불멸의 아이콘이라는 점이다. 팬더의 세계를 더 깊이 알고 싶다면? 까르띠에 <인투 더 와일드>(Into the wild) 전시로 향하자.
이번 팝업 전시는 메종이 지금껏 이어온 자연에 대한 영감과 창조적 유산을 비추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전시 공간은 총 다섯 개. 각각 생동감 넘치는 자연 풍경과 야생 동물 모티프의 서사를 품고 있는데,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팬더가 어떻게 하나의 상징이 될 수 있었는지를 입체적으로 담아냈다.
전시가 품은 이야기는 이뿐만이 아니다. 팬더를 하나의 독창적인 정체성으로 만든 주인공인 디렉터 쟌느 투상(Jeanne Toussaint), 팬더의 탄생 스토리, 제품에 깃든 장인 정신 등 팬더를 보다 진하게 느끼게 할 요소가 무궁무진하다. 거기에 여러 제품을 직접 착용해 볼 수 있는 구역도 준비되니, 구매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에게도 좋은 기회가 되겠다.
까르띠에 <인투 더 와일드> 전시는 6월 19일 금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앤더슨씨 성수에서 개최되며, 예약제로 운영되니 서두르자.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가격은 무료.
빈티지 시계를 눈여겨 보고 있다면? 빈시멍의 인터뷰에서 힌트를 얻어 보자.
까르띠에 <인투 더 와일드>
장소 |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6길 36 신관 1층 앤더슨씨 서울
기간 | 2026년 6월 19일(금) ~ 6월 28일(일)
가격 | 무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