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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공학적이라는 단어가 가구에만 붙는 게 아니다. 고럭(GORUCK)의 러커 3.0(Rucker 3.0)은 인체공학적 요추지지대를 사용해 뒷면 패널과 어깨끈 아래 장착되었고, 마모성 좋은 천 덕분에 편안함을 안겨 주는 그런 백팩이다. 덕분에 무더운 여름에 마찰로 인한 화상조차 없이 맨몸에 착용이 가능하다.
특히 패딩 처리된 트레이닝 스터넘 스트랩을 사용하면 무게가 고르게 분산되어 무거운 짐을 꽤 가뿐하게 운반할 수 있다. 백팩 전면에는 Hi-Viz 반사 안전 스트라이프가 있어 야간 이동 중에도 가시성 확보가 가능해 밤낮 없이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 터.
실용적이고 오래 쓸 수 있는 백팩을 찾는다면 러커 3.0과 함께 ‘고럭 GR2’를 구경해보자. 고럭은 밀리터리 브랜드인 만큼 기능적일 뿐만 아니라 내구성으로도 알아주는 가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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