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식 생활의 종착지, 삼성 더 프리스타일 빔 프로젝터

목 못 가누는 시네빔, 이젠 안녕.

$ 900

와식 라이프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천장에 빔을 쏴서 영화 보다 잠드는 그런 상상을 할 터. 물론 가능하지만 빔 각도를 조정해야 하는 귀찮음을 수반한다. 이런 상황 간파한 삼성전자가 CES 2022 개막 하루 전인 4일(현지시간) 자사 ‘TV 더 퍼스트룩’ 부스에서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는 그간 삼각대로 씨름했던 지난한 날들과 안녕을 고하는 시간이기도.

더 프리스타일 빔프로젝터의 두드러진 장점은 간편하게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 기울기를 조절하면 천장과 바닥, 소켓을 달면 식탁 그 어디든 자신이 원하는 곳 화면을 쏠 수 있다. 아울러 크기가 104.2 x 172.8 x 95.2 mm, 무게가 830g으로 콤팩트한 사이즈를 자랑해 휴대성도 뛰어나며 전원 플러그 연결 없이 USB-PD, 50W·20V 외장 배터리만 연결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이런 장점을 종합하면 캠핑 시 유용하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아울러 오토 스크린 세팅 기술로 화면 모서리를 조정해 수평을 맞출 필요도 없고 초점도 맞춰줘 신속하게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풍성한 360도 사운드를 지원하며, 화면 미러링, 빅스비 음성인식 기능, SmartThings 앱으로도 조작도 가능하다.

LED 광원을 사용하고 FHD 1,080p 해상도를 자랑한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다. 초단초점 빔이 아니라 최대 100인치 화면을 위해서는 2.7m 투사 거리가 필요하고, 밝기는 552루멘, 명암비는 300:1로 900달러라는 가격 대비 스펙은 부족한 편. 4일 북미를 시작으로 프리 오더를 진행 중이며, 국내에서는 11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 외에도 모든 것을 갈아치우고 작정한 삼성전자가 CES 2022에서 공개한 신제품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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