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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세나 랩(Massena LAB)은 유니매틱(UNIMATIC)과 협력하여 새로운 한정판 시계인 U1-MLB를 출시했다. 1970년대 서독 해군이 발행한 전문 다이빙 시계에서 영감을 받은 유니매틱 MLB는 두 브랜드 간의 컬래버레이션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매세나 랩과 유니매틱을 통해 완성된 각 시계는 과거의 중요한 시계에 경의를 표하고 현대 애호가를 위해 재해석되었다. 첫 번째 U1-ML6은 베젤과 트로피컬 다이얼에 빨간색 삼각형이 있는 1950년대 클래식 다이브 워치에서 영감을 받았고, 두 번째 시계는 1960년대 프랑스 해군 잠수 시계에서 영감을 받은 U1-MLM이다.
이번에 출시된 세 번째 시계 U1-MLB ‘분트(Bund)’는 1970년대 잠수 시계, 특히 서독 해군의 엘리트 특수 부대인 Bundeswehr Kampfschwimmers에게 지급된 컬트 블랑팡(Blancpain) 분트에서 영감을 받았다. 케이스는 무광택 마감 처리되었고, 직경 41.5mm, 2.5mm의 사파이어 크리스털, 반사 방지 코팅, 스크루다운 크라운 및 300m 방수 기능을 갖춘 클래식 모델로 우노(Modello Uno)의 스펙을 따른다. 그에 따라 군용 다이빙 시계에서 기대할 수 있는 실용성과 내구성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U1-MLB의 41.5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내부에는 41시간의 파워리저브와 검증된 무브먼트인 자동 칼리버 세이코 NH35A 21600bph가 장착되었다. 무광택 표면의 올블랙, 오버사이즈의 도색된 아워 마커와 명확한 미닛 트랙을 비롯해 6시 방향에는 가독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블랙 온 블랙 고스트 시그니처가 있다. 시침과 분침은 블랙과 오렌지 컬러의 대조가 인상적이며, 모든 요소는 아이보리 슈퍼 루미노바로, 레트로한 느낌을 선사한다.
200개만 한정으로 생산되는 MLB 워치는 매세나 랩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렌지 컬러가 인상적인 MLB 시계와 함께 스타일링하면 좋을 아이템이 가득한 ‘아르켓 한국 온라인 스토어’도 만나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