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컬러를 테마로 한 아티산스 드 제네브(Artisans de Genève)의 새로운 커스텀 모델 셰이드 오브 블루 챌린지(Shades of Blue Challenge)가 공개됐다. 롤렉스 데이토나 116520을 베이스로 제작된 모델로, 데아티산스 드 제네브는 세련된 감각을 표현하는 가장 이상적인 컬러로 파란색을 지목한 주문자의 의도를 완벽하게 반영해 이를 시계에 녹여냈다.
셰이드 오브 블루 챌린지에서 처음 마주하게 되면 시원한 매트 블루의 다이얼과 하늘색의 카운터를 만나게 된다. 이 특별한 색감을 구현하기 위해 브랜드는 다양한 장인에게 의뢰해 결국 이 컬러를 구현해냈다고. 다이얼과 같은 색감을 보여주는 베이클라이트 베젤은 뛰어난 마감처리를 보여주고, 스틸 핸즈의 견고한 만듦새도 인상적이다.
4130 무브먼트와 함께 탑재된 21K 골드 로터에도 붉은빛을 띄는 푸른색을 입혀 색상의 통일감을 줬다. 스트랩은 기본 스틸 브레이슬릿이 제공되지만, 이와 함께 네이비 톤의 악어가죽 스트랩도 있어서 전체적인 조화는 이쪽이 더 잘 어울린다.
블루 컬러를 테마로 한 아티산스 드 제네브의 또 다른 매력적인 모델이 궁금하다면 씨 셰퍼드 챌린지도 함께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