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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슨이 선보이는 데이브 머스테인의 첫 시그니처 기타 플라잉 V EXP
2022-05-18T20:54:4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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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티스’라고 이름 붙인 인레이 디자인, 이건 누가 봐도 빼박 ‘Skin O’ My Teeth’에서 따온 건데.

전설적인 스래시 메탈 밴드 메가데스(Megadeth)의 프론트맨 데이브 머스테인이 2021년부터 깁슨(Gibson)에 합류했다는 소식, 아마 록/메탈 팬이나 기타 키드라면 이미 접했을 것이다. 깁슨에서도 드디어 데이브 머스테인의 시그니처 모델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공개했던 것이 올해 초의 일이었는데, 드디어 한정판을 비롯한 본격적인 기타의 출시 일정이 확정됐다.

데이브 머스테인 플라잉 V EXP는 깁슨과의 계약 후 처음 선보이는 데이브 머스테인의 첫 번째 시그니처 기타다. 1990년대 초반 메가데스의 공연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던 마호가니 스타일의 플라잉 V 바디를 채택했다. 넥은 25.5인치 스케일로 흑색 지판과 24개의 미디엄 점보 프렛이 자리한다. 여기에 마더 오브 펄 ‘티스(Teeth)’로 명명된 인레이 디자인을 새겨 포인트를 줬는데, 이 이건 누가 봐도 메가데스의 명곡 ‘Skin O’ My Teeth’에서 영감을 얻은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그 외에는 튠 오매틱 브리지와 머스테인의 시그니처인 시모어 던컨 스래시 팩터 픽업 한 쌍이 장착되어 있다. 헤드 뒤편에는 데이브 머스테인의 실루엣을 이미지로 새겼다. 현재 한정판은 이미 모두 판매가 완료된 상태이며, 공식 출시는 오는 2022년 2월로 예정되어 있다.

그 외에도 깁슨에는 지미 헨드릭스 1969 플라잉 V 같은 매력적인 모델이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함께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