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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 사는 Sean Woolsey는 가구 디자이너이자, 예술가이며 공예가다. 특히 독특한 탁구대와 모던한 가구들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그의 스튜디오는 얼마 전 당구인들이 탐낼 만한 Sean Woolsey 당구대를 공개했다. 그리고 이번엔 그 당구대 옆에 놓아두면 완벽히 한 세트가 될 WOOLSEY 당구 큐 보관함을 탄생시켰다. 이 제품의 프레임은 Woolsey 스튜디오가 주로 사용하는 미국산 검정 호두나무로 만들어졌고, 6개의 큐대와 포켓볼이 분리 수납되어 반듯하고 고급스러운 큐대가 더욱 그 빛을 발한다. 감각적인 문 안쪽에는 삼각대와 초크, 우리의 구세주인 닭발을 위한 공간까지 깔끔하게 갖춰져 있다. 값은 꽤 나가지만 당구에 필요한 모든 구성이 포함되었다는 사실이 작은 위안이 되는 이 제품은 그 어떤 당구대 옆에서도 자신의 품격을 지켜 낼 물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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