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산하 브랜드 비츠(Beats)가 스튜디오 버즈 플러스(Studio Buds +)를 출시했다. 최근 영국 스타트업 낫싱(Nothing)에서 선보인 투명 케이스를 연상케 하는 실루엣이다. 이 제품은 1.6배 더 뛰어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을 탑재했고, 주변음 듣기 모드도 가능하다. 각 이어버드에 이중 레이어 트랜스듀서를 얹어 더욱 또렷한 음질을 선사한다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도 지원한다. 충전 케이스를 활용하면 36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어 더욱 긴 시간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듯. IPX4 등급을 적용했다. 투명 이외에도 검정과 아이보리 색상도 있다. 애플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고, 가격은 229,000원이다. 5월 18일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폰 만들던 낫싱, 맥주를 출시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