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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4기통 엔진에 모터 붙여서 나오는 건 이제 전 트림 공통.
최대출력 900마력, 최대토크1,250Nm, 제로백 2.8초의 저 세상 튜닝.
100대만 제작된 G63 6x6 모델 중에서도 가장 특별한 B63S-700 패키지 버전.
2인승 쿠페형 오프로드 전기차? 단어만 보면 이런 불협화음도 없는데, 이게 되네.
오는 12월 1일에 첫 쇼카가 공개될 예정.
고작 1주일 연기지만, 현기증 날 것 같단 말이에요.
한국인이 사랑하는 E-클래스의 전기차 버전, 뮌헨에서 베일을 벗다.
BMW M3의 철옹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찾아온 AMG의 자객.
수작업으로 완성된 오리지널 300SL 걸윙의 껍데기를 만드는 데만 5년이 걸렸다.
낭만을 간직한 채 한 시대의 종말을 고하는 S-클래스의 가장 합리적인 선택지.
일단 이대로만 나와준다면.
놀라지 마라, 일단 WLTP 기준 770km다.
무엇이 바뀌었나, 눈을 씻고 찾아보면 보이긴 보인다.
그래 봤자 봉고차라고? 적어도 이 바디킷 앞에서는 그런 말이 쏙 들어갈지도 모른다.
C클래스를 시작으로 이제 메르세데스에도 전동화의 바람이 분다.
운전석부터 조수석까지, 이게 다 디스플레이라고요?
겉은 미니밴, 문 열고 들어가면 롤스로이스.
수익이 좋은 곳에 쓰이는 건 알겠지만, 호불호는 아주 심하게 갈릴 것 같다.
이 정도는 돼야 운전자도, 사장님도 만족하는 고오급 세단이지.
농구 황제의 애마치고는 평범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S클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