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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지프도 이제는 돌입할 수밖에 없게 된 전기차 시장의 생존 경쟁.
늦어도 너무 늦은 게 아닌가 싶은데, 여전히 아무 정보 없이 달랑 사진만 2장만 던졌다.
넉넉한 출력의 클래식 윌리스 픽업을 원한다면 그냥 지나치기 어려울걸?
프리미엄 타이틀 붙였으니, 이 정도는 해야지.
서울에서 부산 정도는 그냥 동네 마실 수준이지.
특유의 세로 그릴 7개는 어디 가고, 2개의 길쭉한 가로바 그릴만 남았나.
전쟁에 뿌리를 둔 SUV의 대명사, 그리고 대중문화의 아이콘이 된 그들의 역사.
좋은 제품을 만나면 으레 ‘이거 어디 거지?‘라고 생각하고는 하죠. 머릿속에 떠오른 그 질문에 대한 해답 ‘브랜드의 발견‘에서 구해보세요. 명불허전부터 주목할 만한 브랜드까지, 알아두면 유익한 그들의 철학과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기어 레버에 얹어놓은 저 놋쇠 그릇, 갖고 싶다.
4.8인치 타이어의 전기 팻바이크에 락샥 풀 서스펜션을 꽂아 넣는 지프 센스.
적어도 완벽 리스토어라는 표현을 쓰고 싶으면 이 정도는 갈아엎어야지.
이 지프에는 트럭 대신 탱크라는 수식어를 붙여줘야 하지 않을까.
원래 군용에서 출발한 지프의 가장 지프다운 콘셉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