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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예쁘면 다냐? 나 예뻐서 다야!
당신을 오차 없이 관리하는 트레이너.
마우스 바꾸고 광명 찾자.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쿨링만 괜찮다면.
e북 리더기 그 이상.
발골 끝판왕.
휠만 돌리면 눈앞에 뿌연 안개가 걷힌다.
올해 스키는 물 건너간 듯하지만,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 스마트하잖아.
보험사 부르면 만사 오케이라지만, 그래도 점프 스타터 하나 정도는 괜찮잖아?
쫄깃한 손맛은 덜할 수 있겠다만.
이 정도면 황금이 메인이고, 플스5가 서브 아니니.
치킨 챔버를 샀는데, 게임기가 따라오는 마법.
이제 꽃 사진 많이 찍는 나이, 이런 핸드폰 괜찮겠니?
풀 HD 마이크로 올레드 기술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번인 걱정 없는 초호화 TV, 가격은 1억 7천만 원.
애플 맥세이프 충전기보다 0.5m 길다.
무선 충전 패드도 이제 문어발식 확장이 된다.
침침한 눈 비비지만 말고, 딱 5분만 투자해.
게임 유튜버를 꿈꾼다면, 버튼만 눌러.
광선 쏘며 175m까지 잠수 준비 완료.
일단 프로세서는 제쳐두고서라도, 배터리 시간이 늘어난 것만으로도 좋지 아니한가.
딴짓 그만하라고, 인터넷을 걷어갔습니다.
더블 클릭 오류 지옥에만 빠지지 말아 줘.
겨우 흰검 키캡 만들려고 이중 사출 공정으로 찍어내는 건 재능 낭비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그런데 통신사 차별 없다더니만, 왜 사전예약은 SKT만 받는 건가요.
랩톱에도 카본을 잘 발라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