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택 후, '홈 화면에 추가(
)'
나날이 늘어만 가는 각종 디바이스들. 고르고 골라서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만 샀는데도 불구하고, 길거리에서 무심코 받은 전단지처럼 책상 한구석에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 사실 한 번에 모든 기기를 다 사용할 필요는 없어서 그냥 구석에 쌓아둔 채로 방치하고 있긴 한데 뭔가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나 싶다. 네덜란드 디자인 레이블 Spell에서 디자인한 Stage Interactive Shelf는 지금 아무 생각 없이 책상 위에 엎어져있는 디바이스들이 정갈하게 정돈된 상태로 보관될 수 있도록 하는 선반이다. 사용할 때는 선반 윗부분에 있는 홈에 끼워서 사용하고 필요 없을 땐 서랍처럼 열어서 안에 있는 충전기에 연결하여 가지런하게 보관해두면 된다. 오크나무, 호두나무, 블랙, 화이트의 네 가지 버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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