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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기술의 발달로 살아가면서 뭔가 좀 편하게 자유롭게 다닐 수 있을까 했더니 웬걸, 들고 다녀야 할 건 더 많아지고 더 무거워지는듯하다. 바이크나 자전거를 탈 때 양손에 이것저것 들고 있을 땐 참 곤란하고, 레스토랑에 가서 가방을 그저 바닥에 두는 것도 참 찝찝하다. 부모들은 아이가 있다면 더더욱 양손이 모자랄 때가 많을 것이고. Qliplet Super Clip은 손이 2개밖에 없어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에겐 정말 훌륭한 3번째, 4번째 손이 되어줄 것이다. 일반적인 카라비너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카라비너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지만, 때에 따라서는 다양한 상황에 따라 당신의 소지품들을 편하게 걸어놓을 수 있는 고리로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한 평범한 엄마가 개발한 제품으로 양손에 들려있는 온갖 기저기와 젖병 등, 엄청난 양의 짐을 항상 짊어지고 다니는 소비자의 관점에서 제작된 제품이기에 그 유용함은 굳이 다시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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