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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누워서 식사 중인 아이폰을 기립시키는 방법.
여름에 더 걱정되는 주툭튀, 벨로이 신제품 하나로 깨끗하게 맑게 자신 있게.
UV-C LED로 30초 안에 99.9% 세균 박멸.
과연 애플은 타이달의 MQA를 대체할 수 있을까.
에어팟도 고고하게 떠받들어 주는 센스.
귀한 옥체에 흠집 나지 않도록 가죽을 댔어.
아마도 애플 액세서리 중에서 가장 설득력 있는 가격이 아닐까.
에르메스보다 중요한 게 얼마나 많은데.
앱태식이 돌아왔구나, 깻잎 깡통 디자인으로.
잃어버린 물건 찾아주는 액세서리, 국내에서도 사용 가능할까.
츤데레 같았던 첫인상이 지워지는 건 순식간이지.
핫셀블라드 전법은 통할 것인가.
애플 유저라면 빠질 수밖에 없는 통일성의 늪에 동아줄 하나 던져드립니다.
몸은 부대밖에 있지만, 스타일은 말뚝 박은 당신께.
능력치, 가격 따지면 지갑 열릴지 의문입니다만.
잡지 화보에서 볼법한 애플 액세서리들.
크기도 작은데, 배터리도 필요 없다.
그래도 기대가 되는 이유는 아이팟으로 음악 산업을, 아이폰으로 휴대폰 산업을 바꿔버린 전적이 있기에.
역시 정품이 최고라는 고정관념, 사뿐히 꺾어드리리.
이제 꽃 사진 많이 찍는 나이, 이런 핸드폰 괜찮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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