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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입으면 국대 포스 내뿜던 둔탁한 아디다스 패딩은 잠시 안녕.
정면은 귀엽게 봐줄 수 있지만, 측면은 노답이었다.
잘 입으면 귀염상, 삐끗하면 장난꾸러기 아재.
재활용 원료는 기본, 패턴컷까지 싹 바꿨다.
신발을 사면 박스가 따라온다.
해양 쓰레기를 사용해 레트로한 갬성 뽑아낸 능력자들.
스니커에 보바 펫 DNA를 이식했더니 작품이 되었다.
골프 스윙할 때도 아디다스 슈퍼스타 하세요.
픽업트럭을 캠퍼 밴으로, 차 형태를 10가지 모드로 바꾸는 모듈형 전기차에 각양각색 텐트 리스트에서 픽한 아이템을 골라 싣고 아드레날린 분출하며 달리자. 팍팍한 일상과 취미의 디졸브, 임볼든에서 일어난다.
울트라부트스 1.0 OG 검보 디자인에 4D 미드솔을 장착, 시너지 폭발이다.
신데렐라 유리구두 아니야, 축구화야.
지금 뛰고 있는 길이 아스팔트인가 구름인가 헷갈려 버렸다.
물에는 수중 스쿠터 제네이노 S2가 해저 탐험에 열을 올리고, 뭍에는 1.3kg 카본 자전거 슈퍼스트라타가 가볍게 질주한다. 이번 한주는 임볼든의 전 지구적 관점의 픽.
나이키 아니면 아디다스, 이토록 뻔한 선택지에 질렸다면.
올림픽 특수는 날아갔지만, 그래도 기왕 만든 거 출시는 해야지.
1977년부터 2020년까지 시대와 스타일을 넘나드는 마성의 스니커즈.
신차 뽑을 계획이라면 소형 SUV 삼파전에 주목하고, 넷플릭스 ‘인형의 집’ 정주행 중이라면 페르솔이 만든 세르지오 교수 안경에 시선을 주자. 당신의 관심이 향하는 곳에 임볼든이 있다.
천공 스트라이프에 스탠 스미스 할아버지 얼굴까지 쏙 뺐다.
살인적인 도쿄 더위 염두하고 만들었건만, 마음만은 선수인 우리라도 시원하게 입자.
당신의 축구 실력이 늘면, 피파 모바일 속 능력치가 같이 업그레이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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