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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바퀴 달린 것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보는 것과 타는 것. 아말감의 페라리 250 TR ‘루시벨 II’가 전자요, Urwahn의 Platzhirsch e-바이크가 후자다. 중요한 건, 둘 다 임볼든 스타일.
전기 모터에 앞뒤 라이트까지 기본 내장, 이만하면 출퇴근용 전기 자전거 끝판왕.
MTB처럼 땀 빼지 않아서 좋고, 웬만한 경량 더트바이크보다 훨씬 가벼우니 재밌고.
e-바이크라고 미리 말 안 해주면 모터랑 배터리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걸?
좋은 건 죄다 끌어다 쓴 전기자전거 업계의 테슬라.
4.8인치 타이어의 전기 팻바이크에 락샥 풀 서스펜션을 꽂아 넣는 지프 센스.
알았어 진정해, 너네 카본 잔뜩 쓴 거 알겠다고.
디자인이 조금 못나 보여도, 팻바이크에 대한 이해도는 누구보다 높다.
귀엽게 생겼지만, 스펙은 절대 귀엽지만은 않다.
최고속은 시속 50km도 안 되지만, 듀얼 배터리를 장착하면 160km까지 달릴 수 있다.
뭔가 트위지 같은 도심형 전기차처럼 생겼는데 무려 4인승이다.
전기자전거는 어떻게 만드냐고? 자전거에 뭐, 전기 모터 같은 걸 끼얹나?
원형 헤드라이트, 숏 펜더, 타이어까지 영락 없는 카페레이서인데 전기 자전거라굽쇼?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할리데이비슨’이라는 명제가 조금은 어색하지만.
배터리 완충 시 최대 200km까지 달릴 수 있다.
그렇게 안 생겼는데 생각 이상으로 다재다능하다.
버드, 공유 스쿠터 신드롬에서 이번엔 전기자전거 신드롬 노린다.
할리와 뷰엘의 아버지가 전기 자전거로 돌아왔다.
전기자전거라면서 도대체 모터랑 배터리는 어디에 있는 걸까?
MTB에 이어 그래블 바이크에도 전기 모터의 시대가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