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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상상 속 이야기를 여기에 데려다 놓는 임볼든 픽.
컬래버 끝판왕답게 7개만 추리려니 애 좀 먹었다.
대충 브랜드 로고만 끼워 맞춘 줄 알았는데, 허투루 만들진 않았다.
딱 60 피스만 한정 판매되는 레전드 슈트.
스펙 향상은 거의 없지만, 예쁜 것 하나는 인정.
손으로 록스피릿 수혈.
영롱한데 조바심 나게 한정판.
새로운 본드카가 될 수 있을 것인가.
현대차가 선보이는 국내 최초 경형 SUV.
고기도 먹어 본 놈이 많이 먹는다고.
예쁘면 다인가? 그렇지, 예쁘면 됐지.
따로따로 챙기기 귀찮지? 하나에 대충 다 넣어봤어.
400마력에 6단 수동 변속기, 펀 드라이빙의 정점.
건곤감리가 입혀진 아벤타도르 덕에 국뽕 차오르는 소리가 들린다.
‘역시 첫차는 중고’라는 공식을 무참하게 깨버린 19세 소녀의 람보르기니, 50년 만에 부활하다.
클래식한 진공관 앰프의 맛을 이번에는 과연 잘 구현했을까?
곱상한 앞모습과 터프한 뒷모습의 반전매력.
농장에서 일가족을 태우고 짐을 나르던 랜드로버는 어떻게 지금의 위치에 올랐을까?
언제나처럼 외관 하나만큼은 훌륭하다.
제로백 2초대, 뚜따는 11초면 충분한 미친 하드톱 컨버터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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