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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롤스로이스가 이렇게 섹시했었던가.
가장 완벽한 마세라티, 가장 다양한 마세라티.
민트색으로 치장한 최고급 럭셔리카, 과연 옳은 선택일까.
이런 거 우리나라에도 좀 수입해주면 안 되나요.
V8도 없는데 ‘63’ 넘버링을 넣은 이유?
생일을 1년 전부터 자축하는 랜드로버의 소소한 설레발.
껍데기부터 번쩍번쩍.
의미 없이 달린 파츠는 단 하나도 없다.
폭스바겐 비틀 기반 버기카, 전기차로 돌아오다.
럭셔리 위에 럭셔리 한스푼 더.
캐스퍼 덕분에 다시 살아난 경차 붐,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지.
이거 없으면 여름에 무조건 못 놀러 가지.
단기통에 붙은 1,700만 원의 가격표마저 이해할 수 있는 헤리티지와 디자인.
남자는 머리발, 자동차는 컬러발.
그래도 꼴랑 점 하나만 찍지는 않았다.
조금만 더 보여주지 좀, 현기증 나게 시리.
1,049마력, 제로백 2.9초, 그리고 그 이상.
출력도 출력인데 힘이 너무 좋아서 차체가 견딜 수 없을 것 같아 토크에 제한을 걸었을 정도다.
첫 사랑 이후 설렌 건 네가 처음이야.
벨로체와 쿼드리폴리오 중간 어디쯤, 합리적 가격으로 역동적 주행을 만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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