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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희소성 있는 하이퍼카를 소유하고 싶다면.
고작 1주일 연기지만, 현기증 날 것 같단 말이에요.
클래식한 외관, 최첨단 파워트레인.
포르쉐와 폭스바겐의 혈통을 이어받은 흐르는 전기 스포츠카.
큰형들 얼굴 가져다 붙인다고 비인기 기종이 갑자기 베스트셀러가 되진 않겠지만.
이름이랑 출시일만 알려줬지만, 살짝 엿보이는 2도어 쿠페 실루엣.
주행거리 19km에 빌라 데스테 패키지까지 갖춘 S급 중고 하이퍼카.
한국인이 사랑하는 E-클래스의 전기차 버전, 뮌헨에서 베일을 벗다.
제로백 2초대, 뚜따는 11초면 충분한 미친 하드톱 컨버터블.
대파된 2대의 차를 이리저리 끼워 맞춰 복원하려는 스코다의 눈물겨운 노력.
겉부터 속까지 완전히 달라진 2도어 쿠페.
스포츠카와 데일리카의 경계를 허물다.
적당한 출력, 그리고 적당한 가격.
BMW M3의 철옹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찾아온 AMG의 자객.
다시 소프트톱으로 회귀하는 시대의 흐름, 당연히 BMW도 거부할 수 없었겠지.
낭만을 간직한 채 한 시대의 종말을 고하는 S-클래스의 가장 합리적인 선택지.
오너 일가도 페라리를 탄다, 다만 취향은 케바케.
더 젊고 더 세련되게, 캐딜락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알파 로메오는 변하지 않았다, 결국 변한 건 우리 자신일 뿐이다.
모호한 디자인 차용이 아닌, 레알로 46년 전 클래식 포니를 전기차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