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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포르쉐와 폭스바겐의 혈통을 이어받은 흐르는 전기 스포츠카.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포르쉐는 죽어서 시계를 남기지.
차세대 카이맨 미리 보기 느낌이랄까.
페드로 로드리게스의 50주기를 기리며, 올 연말 경매에 나올 예정.
명불허전 겜발라에 RUF 튜닝 엔진까지 올라간 궁극의 랠리 머신.
적당한 출력, 그리고 적당한 가격.
잃어버린 날개, 그러나 오히려 더 매력적인.
낭만을 간직한 채 한 시대의 종말을 고하는 S-클래스의 가장 합리적인 선택지.
거참 취향 하나는 확고하시네.
페라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역사적인 모델의 환자 관리 차량.
혹시라도 911 GT3 구매 예정이라면, 이걸 그냥 지나치진 않겠지?
내연기관으로는 더 이상 쥐어 짜낼 것도 없는 한계까지 왔다.
시내에서 시속 180을 쏘고 다녔던 마라도나의 흠좀무한 에피소드가 담긴 차.
911 하나로 터보와 타르가 2대가 탄생하는 마법.
지금 당장 다카르 랠리 내보내도 될 기세.
510마력의 스펙과 함께 트랙에 던진 포르쉐의 출사표.
제트기를 사면 포르쉐 911 터보 S를 덤으로 주는 기적의 상품.
지금으로부터 57년 뒤의 클래식카들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면.
포르쉐가 쌓아 올린 유산 위에, 다니엘 아샴의 디테일과 2년의 시간을 쏟아부었다.
소리 잘하는 마샬에서 출시한 브랜드 역대 초소형 블루투스 스피커 엠버튼을 끼고, 우주의 냄새를 재현한 오 드 스페이스 향수를 뿌리자. 감미로운 지구 밖 여행, 임볼든이 모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