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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100대만 제작된 G63 6x6 모델 중에서도 가장 특별한 B63S-700 패키지 버전.
쿠페와 컨버터블,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는 미국 머슬카.
희소성 있는 하이퍼카를 소유하고 싶다면.
스파이 기능 몇 개 넣었다고 가격을 2배 이상 붙여버리는 영국식 배짱.
결국 공랭 엔진의 시대가 멸종했음을 알리는 수랭식 스포스터의 등장.
사실 인도 취향에 맞춘 색깔놀이 에디션이라 카더라.
솔직히 말하면 이것도 색깔 놀이 에디션이지만, 뭐 속아줘야지 어쩌겠나.
어지간한 차들도 단숨에 빽점으로 만들어버릴 기세로.
전자장비 추가한 건 좋은데, 원래 있던 편의 옵션 굳이 빼버린 거 실화?
일단 자세에서부터 합격점.
‘그 돈이면’ 같은 뻔한 함정에 빠지지만 않는다면, 충분히 가성비 메리트가 있다.
V10 자연흡기에 1.3톤 초반대, 그래도 공도에서까지 오랑캐 주행은 금물이다.
램 1500 기반의 탱크 같은 초호화 거대 리무진.
분명 1세대 E30 M3인데, 후드 아래에 있는 6기통 엔진 무엇?
찌그러진 트랜스포머 같은 디자인을 감내하면서까지 이걸 결국 타게 만든 이유.
다들 알지? 토니 스타크는 사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현실 반영이라는 것을.
모터 하나당 말 200마리, 도합 1400마력 되겠습니다.
공기역학이고 다운포스고 뭐고, 그냥 엔진이 깡패다.
포드가 전기차에 머스탱 이름까지 붙여가며 어그로를 끈 건 설마 이걸 위한 전초전이었을까?
숫자를 보면 알겠지만, 정말 딱 한 대만 생산되는 바이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