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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기왕이면 다다익선, 이제부터 걷게 될 그 꽃길에 템빨도 살짝 가미해주자.
공중부양 중인 베이비 요다, 낙찰가나 뒷짐 지고 지켜보는 수밖에.
먹방 피규어라서 그런 걸까, 진짜로 식당 세트만 준다.
클래식을 논하려거든 이 물건을 지나치지 말 것.
올해 당첨운 몰아주기 하고 싶은 느낌.
전자장비 추가한 건 좋은데, 원래 있던 편의 옵션 굳이 빼버린 거 실화?
영상 콘텐츠 제작자라면, 일단 만져봐야 직성 풀릴 듯.
수심 4,000m 잠수 인증까지 받은 세계 유일의 민간용 잠수정.
역시 남자라면 V8이지.
칼끝보다 매서운 몸짓으로 써 내려간 역사.
오두바이쟁이들 소장욕구 제대로 자극하는 크로노그래프의 탄생.
이번 주말엔 초록병 내려놓고 미국 태생 여보소주 한잔 걸쳐보고, 취기 오르면 아련한 눈가로 창밖 응시 말고, 하이퍼킨 레트론 Sq로 카트리지 게임 즐겨보자. 임볼든 큐레이션이 선사하는 궁상의 미학이다.
금색으로 찬란하게 빛나는 아웃솔의 스터드를 보라.
명치까지 개운해지는 단맛 쏙 뺀 어른의 맛.
롤스로이스에 원가절감이라는 단어가 가당키나 하겠냐마는, 어쨌든 시계가 사라졌다.
올해는 하프 완주 정도는 해줘야지.
당신은 몰랐던 산화의 묘미.
여행은 시기상조니까, 일단 랜선 집들이.
유기농 아가베로 만들었다고 마음 놓고 만취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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