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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Chiller
2022-04-01T16:36:15+09:00
HyperChi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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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얼음에 밍밍해진 아이스커피는 전면금지다.

숨도 쉬지 않아도 답답하고 후덥지근한 공기에, 습도는 왜이리 높아서 피부에 쩍쩍 들러붙는지, 만두찜통같은 날씨는 언제쯤 끝이 나련지 요원하기만 하다. 이런 날씨에 유일한 낙은 마음이 시원해지는 아이스커피 뿐이다.

그런 아이스커피를 카페가 아닌 집에서 즐기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지 않은가? 단순히 커피를 차갑게 하면 될 것 같지만, 의외로 제대로 아이스커피를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다. 뜨거운 커피에 얼음을 무턱대고 넣었다가는 얼음이 다 녹아버려 물맛밖에 나지 않으며, 얼음이 녹는 것을 감안해 커피를 처음부터 진하게 타는 레시피가 있지만 숙련도 높은 바리스타가 아니라면 힘들다.

이쯤되면 그냥 카페에 갔다오는게 어떄?라는 말을 나올 때쯤 구세주가 등장했으니, 그 이름은 바로 HyperChiller다. HyperChiller는 커피에 얼음 조각 30개를 넣는 냉각효과를 주지만, 얼음과는 다르게 커피를 희석시키지 않기 때문에 맛이 그대로 유지된다.

그 원리는 간단하다. 용기 내부의 안쪽과 바깥쪽에는 물을 넣어놓고 얼릴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그 곳에 물을 채운 후 HyperChiller를 통째로 냉동실에 얼리면 내부 안팎으로 차가운 얼음이 스테인리스 벽을 사이로 커피를 감쌀 수 있는 구조가 완성된다. 여기에 뜨거운 커피를 HyperChiller에 넣으면 급속도로 커피가 식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