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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커피에 진심인 카페 추천
2026-04-16T13:21:28+09:00
논커피 카페

커피 안 마시는 사람을 위해.

카페의 진짜 실력은 커피 밖에서 드러난다. 어느 카페든 커피 한 잔에는 충분한 공을 들이지만, 논커피까지 세심하게 완성하는 곳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커피를 마시지 않아도 즐거운, 논커피에 진심인 카페를 소개한다. 논커피 음료가 맛있는 곳이 절대 없어지지 않기를 바라며!

논커피에 진심인 카페 추천

01
논커피 음료 전문 가게

파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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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머신이 없는 홈메이드 음료 전문점. 논커피에 대한 개인적 갈증에서 시작해, 다른 곳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독창적인 음료를 선보인다. 일반 카페에서 사용하는 시럽 대신, 좋은 원료를 직접 가공해 음료에 활용하는 점도 이곳만의 방식이다.

스테디셀러는 레몬과 라임, 8가지 향신료로 완성한 홈메이드 콜라. 시트러스 풍미가 선명해 키쉬 플레이트와의 궁합이 좋다. 초콜릿 러버에겐 헤이즐넛 밀크 초콜릿을 추천한다. 발로나 까라이브, 아젤리아, 잔두야 세 가지 프랑스산 초콜릿을 블렌딩해, 구운 견과류와 헤이즐넛의 깊은 풍미를 끌어낸다. 

Information

주소 | 서울 중구 동호로5길 2-1 1층

시간 | 평일 08:00~18:00, 주말 09:00~18:00, 화 휴무

인스타그램 | @paori_seoul

02
비건 & 글루텐 프리 지향

목로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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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차가 함께하는 플라워 카페. 카페 곳곳을 채운 꽃과 식물에서 은은한 향이 자연스럽게 번진다. 전반적으로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라 오래 머물러도 부담이 없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려는 운영 방식까지, 작은 디테일에서 카페의 지향점이 드러난다.

음료와 디저트는 비건 & 글루텐 프리를 중심으로 한다. 청귤, 유자, 매실 등 산미 있는 재료를 활용한 티 베이스 음료가 많으며, 디저트는 바닐라빈 푸딩과 초코 체리 케이크가 대표적. 푸딩은 우유 없이도 부드럽고 탱글한 식감을 구현했고, 케이크는 코코넛 크림과 체리잼이 어우러져 진한 풍미를 낸다.

Information

주소 |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47 3~4층

시간 | 매일 12:00~19:00, 화 휴무

인스타그램 | @mokrojungwon

03
성수에 이런 곳이?

모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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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말차라떼, 머치 스윗티, 살구 아이스티 등 실험적인 음료가 돋보인다. 서로 다른 재료를 층층이 쌓아 올려, 한 모금 안에서도 맛의 대비가 또렷하게 느껴진다.

색다른 말차를 원한다면 밤말차라떼를 권한다. 진한 말차에 향긋한 꿀, 밤의 부드러운 단맛이 이어지며 마무리된다. 얼그레이에 살구를 더한 아이스티는 과육이 씹히는 식감이 포인트. 디저트도 인상적이다. <천하제빵>의 ‘카놀리왕자’로 알려진 성민수 셰프의 카놀리는 비주얼과 완성도를 모두 갖췄다.

Information

주소 |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8길 18-1 1층

시간 | 월~토 10:00~23:00, 일 10:00~22:00

인스타그램 | @mophiq.coffee

04
한옥의 정취

트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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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일대를 내려다보는 루프탑 카페. 조선시대 평민 가옥을 리모델링한 전통 구조 위에 현대적인 요소를 더했다. 루프탑은 사다리를 통해 올라가야 해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그 수고를 감수할 만큼의 풍경이 기다린다. 루프탑에서 바라보는 종묘 서순라길 돌담이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이다. 

트마리의 시그니처는 흑임자 라떼에 흑임자 크림과 호두 가루를 더한 두디라떼.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으로 할머니 입맛이라면 꼭 마셔봐야 한다. 이 외에도 문경 오미자 에이드, 하동 매실 에이드, 사과 과육을 넣은 사과 에이드 등 한국적인 재료를 활용한 음료가 다양하다. 

Information

주소 | 서울 종로구 서순라길 107-1

시간 | 월~토 11:00~23:00, 일 11:00~22:00

인스타그램 | @teumari_cafe

05
너 Tea야?

차차티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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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중심으로 한 경험을 제안하는 공간. 차에 크림, 탄산, 향을 더해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한다. 백차, 우롱차, 홍차, 보이차 등 찻잎을 선택하면 다기와 함께 제공되며, 차 우리는 방법은 직원이 안내해 준다. 차에 익숙하지 않아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계절마다 직접 블렌딩한 티도 선보인다. 보이차에 바닐라빈, 후추, 트러플을 더한 메뉴는 초콜릿처럼 부드러운 단맛과 향이 특징. 호지차를 아인슈페너처럼 변주한 메뉴도 있다. 진하게 우려낸 호지차에 아가베 시럽과 크림을 더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낸다. 디저트는 찹쌀 브라우니, 곶감 살라미 등 전통 재료를 활용해 차와의 페어링을 고려했다.

Information

주소 | 서울 종로구 계동길 103-7

시간 | 매일 10:00~21:00, 월 12:00~21:00

인스타그램 | @chacha_willbegood

06
차를 더 가까이

맥파이앤타이거 성수 티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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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브랜드 맥파이앤타이거가 운영하는 티룸. 드넓은 통창 너머로 성수동 도심의 빛이 시원하게 스며든다. 책을 읽거나, 대화를 나누거나, 노트북을 펼쳐 작업하는 순간에도 자연스럽게 차를 곁들이도록 설계됐다.

호지차 라떼, 말차 라떼, 쑥 라떼 등 다양한 형태로 차를 풀어냈다. 이른 봄 쑥차, 감잎차, 호박차 등 카페인이 없는 전통차도 있다. 차를 마시기 전 찻잎의 향을 먼저 맡아보고, 이후 리필이 가능한 점도 특징. 쑥 티라미수와 단호박 파운드 같은 티푸드도 함께 구성했다. 차가 낯선 사람도 부담 없이 입문할 수 있는 곳이다.

Information

주소 |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 97 5층

시간 | 매일 11:00~21:30

인스타그램 | @magpie.and.ti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