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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아웃핏 마침표, 비니 추천 7선
2023-02-21T18:31:24+09:00

뒤집어쓰기만 하면 스타일과 보온, 둘 다 잡는 일타쌍피 아이템.

한때 홍대에 가면 행인 1, 2, 3이 모두 우원재였다. 비트를 타진 못하더라도 우울한 눈빛 난사하던 청춘들 머리 위에 올라앉았던 이 비니는 적은 돈으로 큰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가성비 아이템이다.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무채색 착장에 비비드한 색상으로 활기 심어주고, 찬바람 두피에 스미지 못하도록 칼 차단까지 시켜주니까. 겨울이 더 깊어지기 전에 아우터에 달린 모자는 벗어두고, 이 리스트를 펼쳐 찬찬히 골라보자.

업스테이트 스탁 에코 코튼 워치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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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더미를 등 아래 깔고 살아야 할 날이 머지않은 것 같은 지금, 기왕 구매하는 거 환경 생각한 아이템을 골라보는 것도 꽤 훌륭한 생각이다. 폐기된 테이블 조각, 재활용 물병에서 뽑아낸 100% 에코 코튼을 사용한 이 제품은 감촉은 물론 두께 또한 도톰해 시중 제품들과 붙어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 착한 소비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싶다면 눈여겨볼 것.

데소 서플라이 컴퍼니 Bristlestone 헤비 니트 커프 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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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를 사랑하는 모험가가 나서서 만든 비니로 미국에서 제작됐다. 따뜻한 보온성은 기본. 아웃도어 용도로 선보인 만큼 격한 움직임에도 쉽게 망가지지 않는 핏감이 강점이라고. 그 비결은 헤비 듀티 아크릴이라는 니트 소재에 있는데, 본래 군용으로 설계된 디자인이라니 내구성만큼은 믿고 착용해도 좋겠다.

나이키 스포츠웨어 커프드 퓨추라 폼 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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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 제품을 만져보면 계산대로 직행하게 될 거다. 기모 처리된 안감이 추운 날씨 직격탄 받는 부위, 귀부터 단단히 포박한다. 겨울 아웃도어 활동 시에 착용하면 더할 나위 없을 최적의 비니라는 얘기. 복고풍 디자인과 잔망스러운 방울까지 세팅했으니, 정수리에 찾아올 한파 따위 두렵지 않다.

X-캡 라이트 니트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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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결은 다르지만 이런 아이템도 있다. 이마에 대놓고 라이트가 달린 비니가. 버튼을 눌러 라이트를 켤 수 있고, 불빛은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한 재미있는 아이템이다. 추운 겨울이면 해도 빨리 지고 어두운 곳에서 헤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럴 때 이만한 비니가 또 없다. 라이트는 USB로 충전이 가능하며, 물론 비니 자체의 따스한 보온 효과도 부족하지 않다. 눈길 하나 만큼은 제대로 잡아끌 수 있는 관종 전용 아이템.

나이젤카본 숏 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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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젤 카본은 영국의 헤리티지 워크웨어 브랜드다. 트렌드에 편승하지 않고 지독하게 심플하면서도 잘 정제된 워크웨어를 주로 만드는데, 여기에 메이드 인 스코틀랜드라는 특성까지 겹쳐 상당히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준다. 비니에서도 이들은 상당히 단출한 스타일링의 숏 비니를 선호하는 편. 사이즈는 26 x 18cm이며 소재는 울 100%다.

롸잇나우 E숏 골지 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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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한 스타일의 숏 비니. 도톰한 골지 라인이 따뜻하고 귀여운 실루엣으로 머리를 감싸는데, 일반 비니보다는 사이즈가 작은 편이니 숏 비니 아웃핏을 참고한 후에 구매하시길. 가장 기본적인 블랙과 그레이로 시작해 옐로우, 레드, 카키, 화이트, 네이비, 퍼플, 블루, 버건디, 노란 형광펜 컬러까지 칙칙한 겨울옷에 생기를 얹어 줄 다채로운 옵션을 마련했다.

트레펠로 무지 포송 보들 비니 털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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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에 포함된 ‘포송보들’이란 말처럼 보송하고 보들보들한 촉감이 독보적인 비니다. 멜란지그레이, 팬톤핑크, 검정, 스카이블루, 다크블루, 베이지, 머스타드, 올리브그린 등 서정적인 컬러감도 매력. 쨍한 컬러에서 한 톤 낮춘 부드러운 색감 덕에 어떤 코디든지 무난하게 매치하기 좋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남녀 공용이라 커플템으로 맞춰 착용하기에도 제격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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