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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에 이 한 몸 누일 작은 집 찾아 삼만리, 추천 캠핑 텐트 8선
2023-02-21T18:58:31+09:00

지긋지긋한 장마가 끝나는 순간, 바리바리 싸들고 바로 출발 각이다.

미니멀한 사이즈, 태풍급 바람도 견딜 수 있는 강인함, 똥손도 두렵지 않은 설치 1분컷 원터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야전 침대에서 영감을 받은 공중부양 텐트까지. 종목별 강자들을 한 자리에 대령했다. 그대의 텐트 이상형은 무엇인가. 8종 8색의 텐트 중에 운명 같은 둥지를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루한 발품은 임볼든이 팔았으니 이제 입맛 따라 골라잡을 일만 남았다.

노르디스크 전버그 SI 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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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레디백에 이어 망부석처럼 매장 앞을 지키는 이들이 던킨도너츠에도 모였더랬다. 이유는 덴마크 브랜드 노르디스크(Nordisk) 폴딩박스 때문. 이번엔 줄 서지 않고, 바로 지갑 열면 되는 노르디스크 전버그 SI 텐트를 소개한다. 백패킹에 적합하며 지오디스크 구조를 적용, 허리케인 정도의 바람도 견뎌낼 수 있는 강인함을 지녔다. 아울러 4개의 환기구를 적용해 통풍에도 신경 썼다. 2인용 텐트로 무게는 3,000g, 패킹 사이즈는 18 x 58cm.

트라이베카 원터치 오토6 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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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은 좋은데 텐트 설치는 질색인 귀차니스트, 조립 설명서만 보면 백지가 되어 버리는 똥손에게 최적화된 1분각 텐트. 도구 노노 장비 노노, 그저 펼치고 당기면 알아서 세워지는 친절한 보금자리의 출현이다. 입구 외곽으로 넉넉한 파티오를 만들어 주는 윙플라이, 캡플라이로 빗소리 풀냄새 흙내음 피어오르는 우중캠핑도 문제없다고. 270 x 147cm, 약 5.6kg.

미니멀웍스 구아바 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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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세로 220 x 110cm, 무게 2.1kg의 아담한 2인용 텐트. 누구나 쓰는 평범한 텐트는 거부하는, 장비도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는 그대에게 걸맞은 아이템. 실제 열대과일 구아바에서 영감을 받은 패턴 디자인으로 싱그러운 감성을 끼얹었다. 더블 월 구조로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 쓸 수 있고, 방충망 이너텐트로 여름철 벌레와의 사투도 걱정 없다. 

하임플래닛 백도어 클래식 3시즌 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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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칠 엄두가 나지 않는 신입 캠퍼라면, 하임플래닛 백도어 클래식 3시즌 텐트가 당신의 손을 잡아준다. 초기 세팅 후 이를 고이 접어 51 x 26 x 21cm 크기로 패킹한 다음 사용 시 펌프로 공기를 주입하면 40초면 손쉬운 설치가 가능하다. 내수압도 5,000mm니까 이 간편함을 등에 업고 빗소리에 마음을 주억거리고 싶은 감성 캠퍼는 구매까지 주저할 이유가 없겠다. 가격은 약 110만 원 선으로 만만치 않다만. 4인용으로 무게는 약 6kg.   

캠프 라이트 콤팩트 텐트 코트 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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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종이라서가 아니다, 이 텐트가 공중부양 중인 이유가. 지면과 바닥 사이에 배는 그 축축함을 피하고자 선택한 방법이 바로 야전 침대와 텐트를 접목하는 일이었다. 캠프 라이트(Kamp-Rite)의 콤팩트 텐트 코트 더블은 2인용으로 텐트 부분은 그늘막처럼, 침대도 별개로 사용할 수도 있어 ‘3 in 1’으로 활용성을 높였다. 하중은 약 250kg까지 견디며, 자체 무게는 19kg으로 꽤 나가는 편. 자연 친화도 좋지만 허락 없이 문턱을 수시로 넘나드는 벌레와도 안녕이다.

ALPS 마운티니어링 카오스 2인용 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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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완벽한 베이스캠프를 차릴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팝업 텐트 같은 처참한 수준의 장비로 캠핑사이트를 꾸릴 건 아니고, 그런데 가격도 적당했으면. ALPS 파운티니어링의 카오스 2인용 텐트는 정확히 이 바람을 담아, 그 ‘적당선’이라는 기준 어딘가에 절묘하게 위치한 제품이다. 프리 스탠딩 폴 구조에 텐트 클립으로 쉽게 부착할 수 있는 방식이라 굉장히 간편한 조립이 가능하다. 플라이는 1,500mm 코팅 처리된 폴리에스터 소재이며, 바닥 역시 우레탄 코팅으로 마감돼 내구성도 꽤 믿을만하다. 패킹 사이즈는 16.51 x 55.88cm다.

네이쳐하이크 클라우드 업 경량 백패킹 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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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노지 캠핑을 간다거나, 혹은 자전거나 모터사이클로 전국일주를 떠난다고 하면 역시 관건은 텐트의 부피와 무게다. 그렇다고 너무 부실한 제품을 쓰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폴의 강도가 확보되고 방수 소재 등이 적용된 것을 찾아보도록 하자. 네이쳐하이크 클라우드 업 경량 백패킹 텐트는 이름만 봐도 이 용도에 정확히 부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네트 중량 1,500g에 1인이 쓰기 적합한 사이즈로, 나일론 소재의 방수 성능 또한 나쁘지 않다. 폴은 알루미늄 소재이며, 패킹 사이즈는 40 x 13 x 13cm로 굉장히 콤팩트하다. 설치 시 풀사이즈는 230 x 110 x 100cm.

마운틴이큅먼트 하이랜드돔 2 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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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2kg의 총중량은 무거운 편이지만, 그만큼 마운틴이큅먼트 하이랜드돔 텐트는 크고 아름답다. 그리고 일단 튼튼하다. 내수압 1500mm의 방수 코팅 처리가 되어있으며, 옥스포드 원단 두께도 150D로 믿음직하다. 그리고 어차피 4인용 이상 사이즈의 텐트라면 주로 차량을 이용해 캠핑을 가는 경우가 대부분일 테니 사실 무게도 그리 큰 단점은 아닌 셈. 다만 폴의 설치가 조금은 번거로울 수도 있다. 185,3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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