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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하는 코위찬, 혹시 아시나요?
2024-01-03T14:49:45+09:00
코위찬

옷쟁이라면 코위찬은 필수.

최근 인스타그램 피드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아이템이 있으니, 그 이름은 바로 코위찬. 패딩 재킷이 지겨워졌거나, 포근한 니트를 입고 모닥불 앞에 앉아있는 모습을 상상했다면 코위찬을 한 벌 들여놓을 때다. 코위찬이 무엇이며, 남자를 위한 코위찬의 근본 브랜드는 무엇인지 알아두는 게 먼저겠지만.

남자를 위한 코위찬 추천

01
코위찬 대표 브랜드

카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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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위찬을 말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가 바로 카나타일 것이다. 네이버후드, 마하리시 등 스트리트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이름을 다시 한번 입증한 캐나다의 정통 코위찬 브랜드다. 6Ply의 버진 울 원사를 한 땀 한 땀 손뜨개질해 만들었으며, 두꺼운 옷이 불편하지 않도록 2way 지퍼를 사용한 점도 카나타의 내공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02
우리 할머니세요?

그랜티드 클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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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뜨개질로 완성한 듯 클래식한 디자인의 핸드메이드 스웨터. 1978년부터 변하지 않은 그랜티드 클로딩의 디자인은 2대째 이어 내려오는 정통 방식으로부터 비롯된다. 한 벌을 만드는 데 약 25시간이 걸리는데, 한겨울의 추위도 걱정 없을 두툼함은 그동안의 인내심을 보상해 주는 느낌일 것. 클래식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시대에 맞는 디테일을 더해 유머러스한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다.

03
슈프림이 선택한

캐나디안 스웨터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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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디안 스웨터 컴퍼니 또한 오리지널 코위찬 스웨터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다. 1977년 창업 이래 오직 핸드메이드로 소규모 생산을 고집하지만, 슈프림, 베이프, 히스테릭 글래머 등 스트리트 브랜드와도 협업하며 코위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움직임을 보여왔다. 캐나다의 광활한 자연을 연상시키는 무스 헤드 그래픽과 가죽 손잡이 지퍼가 투박하고 빈티지한 느낌을 완성한다.

04
골프장에서만 입기는 아까워

말본 골프 X 카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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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감성의 말본 골프와 카나타가 협업한 집업 니트 재킷. 40년 정통의 핸드메이드 기법을 그대로 적용하여 오랜 시간 입어도 변함없는 두툼한 스웨터를 만들었다. 뒷면의 스키 그래픽과 말론 골프의 버킷 아트웍이 포인트. 골프장은 물론 스키장에서도 추위를 너끈히 견디게 해줄 두께다.

05
멕시코도 있습니다

차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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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물라를 특별하게 만드는 건 가볍고 섬세한 울 소재다. 멕시코 고산지대에 사는 메리노 양모를 원주민이 하나하나 손으로 엮어 만드는데, 이는 고급 양모 중에서도 가장 부드럽고 따뜻하기로 소문난 소재다. 풍부한 컬러, 기하학적 패턴 등 멕시코의 전통 모티프가 언제입어도 색다른 기분이 들게 해줄 거다. 멕시코 고산 지대의 전통과 장인 정신을 그대로 담고 있다는 점에서 캐나다 코위찬과 닮았다.

코위찬 스웨터

코위찬이 뭐야?

코위찬

1800년대 캐나다 밴쿠버 원주민의 방한복으로부터 시작된 독특한 패턴의 스웨터를 말한다. 밴쿠버 섬의 추위와 습기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일반 스웨터보다 포근하고 묵직한 느낌이 특징. 편안한 듯 멋스러운 분위기로 아웃도어나 워크웨어 스타일과 잘 어울리며, 겨울과 어울리는 패턴이 낭만 가득한 스타일링을 완성해 준다. 여유 있는 실루엣의 데님 팬츠와 부츠를 함께 매치해 빈티지한 룩을 연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

코위찬의 유래

옷덕후라면 알아야지

코위찬

코위찬의 역사는 1800년대 캐나다 밴쿠버, 코위찬 밸리라는 서부 해안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춥고 습기가 높은 이 지역의 코스트 살리시 원주민들이 개, 염소 등 짐승의 털로 담요를 엮은 것이 그 시작이다. 이후 유럽의 뜨개질 기술이 소개되고, 두툼한 양모 스웨터를 짜 입으며 해안가의 혹독한 날씨를 견딜 수 있는 코위찬이 탄생했다.

코위찬에는 사슴, 눈꽃, 선더버드 등 이국적인 패턴이 굵게 새겨져 있다. 코스트 살리시 원주민이 신성시하는 사물과 동물을 심벌로 표현한 것이다. 이러한 모티브는 전통적인 손뜨개질 방식과 함께 세대에서 세대로 전해졌고, 토템의 특별함을 담은 코위찬은 캐나다 원주민 문화와 역사를 나타내는 하나의 상징이 됐다.

진짜 코위찬 확인하기

모조품을 주의하세요

코위찬

정통 코위찬 스웨터를 완성하는 몇 가지 조건이 있다. 먼저 밴쿠버 현지로부터 조달한 양털을 사용하는 것이다. 거칠고 두툼한 양털은 코스트 살리시 원주민의 손을 통해 한 땀 한 땀 옷으로 만들어지는데, 이는 기계로 흉내 낼 수 없는 섬세함과 견고함을 요한다고. 별다른 가공이나 염색을 거치지 않아 거칠고 투박한 느낌이 나지만, 울 원사가 머금은 천연 오일 라놀린이 방수 효과를 높여 눈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몸을 따뜻하고 건조하게 유지해 준다. 하나만 입어도 충분할 만큼 보온성은 웬만한 헤비 아우터 못지않으니, 매년 겨울마다 즐겁게 꺼내 입게 되는 옷이 될 것.

남자들의 코위찬 근본 브랜드

가짜에 속지 말자. 100% 양털을 사용했는지, 애정과 인내심으로 손뜨개질 했는지가 코위찬을 완성한다. 하나 들여놓으면 평생 입을 수 있는 코위찬을 소개한다.

01
코위찬 대표 브랜드

카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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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위찬을 말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가 바로 카나타일 것이다. 네이버후드, 마하리시 등 스트리트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이름을 다시 한번 입증한 캐나다의 정통 코위찬 브랜드다. 6Ply의 버진 울 원사를 한 땀 한 땀 손뜨개질해 만들었으며, 두꺼운 옷이 불편하지 않도록 2way 지퍼를 사용한 점도 카나타의 내공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02
우리 할머니세요?

그랜티드 클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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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뜨개질로 완성한 듯 클래식한 디자인의 핸드메이드 스웨터. 1978년부터 변하지 않은 그랜티드 클로딩의 디자인은 2대째 이어 내려오는 정통 방식으로부터 비롯된다. 한 벌을 만드는 데 약 25시간이 걸리는데, 한겨울의 추위도 걱정 없을 두툼함은 그동안의 인내심을 보상해 주는 느낌일 것. 클래식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시대에 맞는 디테일을 더해 유머러스한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다.

03
슈프림이 선택한

캐나디안 스웨터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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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디안 스웨터 컴퍼니 또한 오리지널 코위찬 스웨터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다. 1977년 창업 이래 오직 핸드메이드로 소규모 생산을 고집하지만, 슈프림, 베이프, 히스테릭 글래머 등 스트리트 브랜드와도 협업하며 코위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움직임을 보여왔다. 캐나다의 광활한 자연을 연상시키는 무스 헤드 그래픽과 가죽 손잡이 지퍼가 투박하고 빈티지한 느낌을 완성한다.

04
골프장에서만 입기는 아까워

말본 골프 X 카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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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감성의 말본 골프와 카나타가 협업한 집업 니트 재킷. 40년 정통의 핸드메이드 기법을 그대로 적용하여 오랜 시간 입어도 변함없는 두툼한 스웨터를 만들었다. 뒷면의 스키 그래픽과 말론 골프의 버킷 아트웍이 포인트. 골프장은 물론 스키장에서도 추위를 너끈히 견디게 해줄 두께다.

05
멕시코도 있습니다

차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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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물라를 특별하게 만드는 건 가볍고 섬세한 울 소재다. 멕시코 고산지대에 사는 메리노 양모를 원주민이 하나하나 손으로 엮어 만드는데, 이는 고급 양모 중에서도 가장 부드럽고 따뜻하기로 소문난 소재다. 풍부한 컬러, 기하학적 패턴 등 멕시코의 전통 모티프가 언제입어도 색다른 기분이 들게 해줄 거다. 멕시코 고산 지대의 전통과 장인 정신을 그대로 담고 있다는 점에서 캐나다 코위찬과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