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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새해 다짐은 여기에서부터 시작하지, 다이어리 추천 7선
2023-02-21T18:37:42+09:00

싸이월드에 쓰면 흑역사였지만, 수기로 쓰면 자기관리다.

새해를 맞기 전 딱히 구매 의사는 없지만, 문구 코너를 지나칠 때면 신년 다이어리 속지를 슬쩍 넘겨 보게 된다. 이제 거래처에서 날아 온 노트가 책상 위를 지배하게 두지 말고, 취향껏 골라 한 해를 꼼꼼하게 관리해 보는 건 어떨는지. 액정 터치로 써 내려간 텍스트와 손으로 직접 눌러 쓴 글씨는 진정성에서부터 차이가 나니까, 첫 페이지에는 새해 다짐 적어 마음속에 새기는 자세도 잊지 말고.

카카오프렌즈 2021 스프링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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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의 필수 앱이 된 카카오톡 덕분에 어피치, 라이언, 무지 같은 캐릭터도 마치 오래 알고 지낸 친구가 된 느낌이다. 그렇게 스마트폰 액정으로만 보던 이들을 현실 세계로 소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이어리를 쓰는 것. 남녀노소 호불호를 거의 타지 않는 이 캐릭터들이 대문짝만하게 박힌 다이어리는 꺼내 드는 순간부터 함박웃음을 짓게 하고, 굳이 일기를 써서 내용을 채우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가졌다. 물론 자본주의의 카카오프렌즈가 된 캐릭터들을 보면 만감이 교차하지만, 그래도 어피치는 여전히 귀여우니 그냥 넘어가도록 하자.

히어로피플 스펠 노트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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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장을 펼치는 순간 파이어볼이 나가고, 메테오가 휘몰아칠 것 같은 이 다이어리의 콘셉트는 무려 스펠 노트란다. 판타지 덕후들에게, 혹은 아직 중2병의 낭만을 간직한 이들에게는 묘한 구미가 당길 만한 아이템. 표지의 마감과 퀄리티가 상당하고, 무엇보다도 묵직한 두께감이 일품이다. 그러다 보니 다이어리의 용도로 쓰기에는 조금 미묘한 느낌도 들긴 하지만. 마지막으로, 절대 이 다이어리를 남에게 보여주지 말 것. 타인이 함부로 뒤적이는 순간 내 안에 깃든 흑염룡이 언제 깨어날지 모른다.

몰스킨 다이어리 2021 위클리 하드 포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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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 고급 다이어리의 끝판왕 몰스킨. 반 고흐, 파블로 피카소, 어니스트 헤밍웨이 등 시대를 풍미하는 예술가가 애장했던 아이템이라니, 왠지 이 노트를 공유하는 것만으로 하나의 공통분모가 생기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오랜 기간 사랑 받은 만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옵션을 구비하고 있는데, 하루 한 페이지가 부담스럽다면 한 문장, 한 문단으로도 흡족한 위클리 옵션으로 가자. 이 안에서도 일반과 가로, 세로로 선택 가능하니 취향껏 골라잡으시길.

나의 색 나의 하루 다이어리 vol.3 만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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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컬러 마이 데이 다이어리라는 타이틀처럼 ‘컬러’에 포커스를 둔 만년 다이어리다. 라벤더, 바이올렛, 퍼플, 핑크, 아이보리, 그레이 등 다채로운 컬러웨이로 일단 바라만 봐도 기분이 화사해지는 테라피 효과가 있다. 먼슬리-위클리 구조를 기본으로, 자유로운 메모를 위한 모눈 노트와 무지 노트도 알차게 채워 넣었다. 게다가 표지 혹은 내지를 꾸밀 수 있는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스티커도 함께 동봉된다고. 다른 브랜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여섯 가지 샘플 중에 나만의 색깔을 찾아보는 재미는 덤이다.

인디고 자문자답 내 몸에게 프로젝트 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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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는 물에 새기며 은혜는 돌에 새기고 내 몸을 위해 애썼던 노력의 흔적은 이 다이어리에 기록해 보자. 인디고 자문자답 내 몸에게 프로젝트 플래너는 ‘나는 오늘 내 몸을 위해 어떤 일을 해 주었나’ 곰곰이 되새겨보며 몸의 안부를 묻는 독특한 콘셉트의 웰빙 다이어리다. 페이지 항목도 남다른데, 오늘 식단, 오늘 몸 상태, 오늘 노력 등 관리 현황을 디테일하게 기재하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끔 목적에 딱 맞는 체계적인 구성을 지니고 있다. 건강 관리도 매번 작심삼일, 생각만 하고 실천을 못 했다면 속는 셈 치고 한번 기록해 보는 건 어떨까.

로디아 라마 웹노트 칼라시리즈 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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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컬러하면 모두 에르메스를 떠올리겠지만, 이 브랜드도 있다는 걸 알아주길. 바로 1920년 리옹에서 시작된 프랑스 브랜드 로디아다. 시그니처 색상인 주황색을 보람줄, 표지를 여미는 밴드 등에 적용해 아이덴티티를 이어오고 있다. 로디아 제품에 혹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종이 질. 뛰어난 제지 기술이 적용되어 뒷면에 필기 시 펜 잉크가 스미는 참사를 만들지 않는다고. 크기는 148 x 210mm이다.

투모로우 스몰 V.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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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이어리의 매력은 표지에서 이미 흘러넘친다. 반투명 크림색 커버가 은은하게 자리하고, 그 위 투명한 포켓이 적용돼 명함, 중요한 메모, 작은 노트 등을 끼워 넣을 수 있다. 이런 실용적인 디테일은 디자인 문구로 유명한 밀리미터밀리그람 내공 덕. 주, 월별 칸은 물론 무지, 라인, 그리드 등으로 구성되어 작성 내용에 맞는 섹션에서 여장을 풀면 된다. 6가지 포켓 색감도 예뻐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크기는 160 x 21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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