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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틈새시장이란 틈새시장은 죄다 쑤시고 다닐 계획인가 보다. Q3도 적절하게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더 작은 소형 프리미엄 SUV Q2를 제네바 모터쇼에 출시하였다. Q3보다 작다고는 하지만 내부 공간은 생각보다 큼직해서 끼여 운전하는 것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듯하다. 3가지 가솔린 엔진과 3가지의 디젤 엔진, 총 6개 종류의 엔진 옵션이 마련되어있고 ‘Virtual Cockpit’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등 자그마한 SUV 치고는 차려놓은 밥상에 이런저런 반찬들이 꽤나 푸짐하게 마련되어 있다. 점점 비좁아지는 도심 속 도로에서 크기는 작지만 큰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아우디 Q2는 충분히 매력적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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