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택 후, '홈 화면에 추가(
)'
시대가 변화해 가면서 홈파티의 문화도 팬시(Fancy)하게 변하고 있다. 중국요리나 시켜 놓고 소주 맥주를 세팅해 놓거나, 이런 저런 잔치 음식들을 하루 종일 만들어 역시 소주 맥주 또는 막걸리를 냉장고에 한 가득 준비해 놓는 것이 올드한 스타일 이였다면, 카나페나 부르스케타와 같은 간편하지만 팬시한 핑거푸드를 식탁에 그럴싸하게 놓고 와인이나 샴페인을 준비하는 것은 요즘 젊은 세대의 홈파티를 대변하고 있다. 이런 홈파티에 간단한 트릭으로 칵테일을 대접할 수 있다면 그야말로 화룡점정, 센스만점의 호스트가 될 수 있다. 칵테일하면 수 많은 병들을 늘어 놓고 복잡복잡한 레시피(Recipe)에 맞게 재료를 넣고 쉐킷쉐킷하는 다난한 과정을 떠올리겠지만 Herb & Lou’s Infused Cubes만 있으면 순식간에 유능한 바텐더가 될 수 있다. 기술 따윈 필요 없다. 큐브를 얼리고 베이스가 되는 데킬라, 보드카 그리고 술을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탄산수를 준비한 후 언 큐브 하나를 넣고 섞으면 끝.
Herb는 친구인 Lou와 함께 파티를 여는 것을 즐겼다. 그러나 복잡한 칵테일 만드는 과정은 파티의 방해 요소였다. 그런 그들은 미리 칵테일의 주요 재료를 넣어 얼린 후 파티를 열어 그 자리에서 아이스 큐브 하나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가뿐히 칵테일을 제공하기에 이른다. 그 마법 같은 아이스 큐브의 레시피를 적어 놓은 노트는 수십년이 지나 Herb의 손자에 의해 발견되고 이는 곧 지금의 트렌디한 홈파티에 딱 맞는 아이스 큐브, Herb & Lou’s Infused Cubes로 상품화 된다. 오렌지와 진저의 환상조합을 자랑하는 더 쿠퍼(The Cooper), 복숭아와 베네딕트 수도사들이 만든 약초술에 영감을 얻은 허브가 집약된 더 클라이드(The Clyde), 오이와 수박의 상쾌함에 클로버허니와 타임(Thyme)의 달콤 씁쓸함을 담은 더 세실(The Cecile)이 입맛이 다른 사람들을 모두 만족시키며 절정을 책임질 테니 당신의 홈파티는 이미 성공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