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한민국 1세대 위스키 장인 김창수의 첫 번째 오피셜 위스키가 세상에 나왔다. 우리나라 위스키 자존심인 그가 이번에는 브랜드 첫 싱글 캐스크 위스키를 출시한다는 소식. 2021년 9월 9일 스피릿을 채워 약 3년 5개월 숙성한 것으로 라벨에는 2025년 을사년을 맞아 뱀을 그려 넣어 특별함을 배가시킨다.
![](https://kr.imboldn.com/wp-content/uploads/2025/02/Kimchangsoo-01-800x450.jpg)
작은 올로로소 셰리 쿼터 캐스크에서 3년 이상 숙성한 이 위스키. 피트를 은은하게 느낄 수 있으며 이번에도 캐스크 스트렝스 위스키로 51.8% 높은 도수를 지녔다. 아쉽게도 이 위스키는 딱 120병만 제공된다. 그것도 한 곳에서만.
![](https://kr.imboldn.com/wp-content/uploads/2025/02/Kimchangsoo-02-800x450.jpg)
2월 14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마곡점’에서만 판매되며, 다른 유통 채널로는 납품되지 않으니 참고할 것. 이는 그의 첫 제품을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통해 유통했던 각별한 인연을 기념하며, 마곡 트레이더스 오픈날 진행된다. 가격은 23만 4,800원이다. 오픈런은 필수일 듯.
위스키가 우리나라에 힙하게 떠오른 주종이라면, 와인은 스테디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와인을 시작해야 할지 모를 때, 이 가이드를 읽어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