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10개 팀의 차량이 레고로 만들어진다

레고 그룹과 포뮬러1(F1)의 파트너십이 발표됐다. 미취학 아동을 위한 레고 듀플로 세트와 어린이, 성인을 위한 복잡한 세트까지, F1 10개 팀을 대표하는 차량이 레고로 출시된다. 레고를 통해 F1의 혁신과 기술, 엔지니어링에 보다 가까워질 기회다.

F1 트랙의 모든 것이 레고로 재현된다. 레이스 트랙, 피트 레인, 차고의 흥미진진한 순간들을 레고 브릭으로 만나게 되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그랑프리 이벤트에서 팬 존이 만들어지며, 레고 디지털 콘텐츠로 F1의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

이번 파트너십에 대한 기대는 크다. 레고 그룹의 마케팅 책임자인 줄리아 고딘은 이 파트너십이 레고 팬들과 스포츠의 연결을 강화할 것이며, F1 최고 운영 책임자인 에밀리 프레이저는 F1의 창의성과 열정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레고와 F1의 협업 제품은 2025 F1 일정에 따라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스턴마틴 뱅퀴시의 신형 모델이 공개됐다. V12 엔진을 장착한 3세대 뱅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