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조던 11 쿨 그레이 컬러웨이 출시 20주년을 맞아 소비하기 좋은 연말 선물처럼 등장할 예정이다. 2001년에 처음 선보인 후, 두 번째 발매가 진행된 2010년을 지나 드디어 그다음 버전이 공개되는 것. OG 색상은 아니지만, 마이클 조던이 워싱턴 위저즈에서 뛸 당시 사뿐히 신고 코트를 누벼준 덕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지속적인 출시 루머가 떠돌았던 이 모델을 만나보자.
조던 11은 매시 소재에 진심이지만 이 모델은 누벅 어퍼를 사용했다. 아울러 존재감에 쐐기를 박는 프리미엄 그레이 페이턴트 레더로 광택감도 잊지 않고 쟁였다. 경량성과 쿠셔닝을 세팅하기 위한 에어 솔 유닛과 탄소 섬유 플레이트로 안정성을 심어줬다.
아울러 반투명 아웃솔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은은한 매력을 발산한다. 나이키 SNKRS에서 12월 11일 오전 10시 출시 예정이다. 가격은 225달러, 한화 약 27만 원 정도다.
최근 진행한 나이키와 버질 아블로의 협업 스니커즈를 마주한 적 있는가. 세월의 흔적을 디테일로 표현한 것은 물론 마이클 조던 시그니처를 품은 에어 조던 2 로우 x 오프화이트 화이트 앤드 바시티 레드도 훑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