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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이에게 건넨 마이클 조던의 나이키 에어쉽, 37년 만에 금의환향
2022-05-18T22:46:2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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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이 직접 신고 경기를 뛴, 에어 조던 아니고 나이키 에어쉽.

이미 신인 시절부터 나이키(Nike)와 계약을 맺고 NBA 데뷔 시즌부터 에어 조던(Air Jordan)을 신을 예정이었던 마이클 조던. 하지만 정작 첫 에어 조던 1의 생산은 NBA 시즌 중에 진행됐기에, 마이클 조던은 급한 대로 다른 제품을 신고 나올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결국 데뷔 시즌의 마이클 조던이 신었던 것은 바로 에어쉽 모델이었다.

에어 조던이 아닌, 마이클 조던이 직접 신었던 에어쉽이라는 사실만으로도 그 희소성이 짐작이 될 터인데, 그 에어쉽이 실물로 경매에 올라왔다. 현재 소더비 경매에 등록된 에어쉽은 1984년 11월 1일 경기에서 마이클 조던이 실제로 착용했던 제품. 이 에어쉽은 당시 경기의 볼보이였던 토미 팀 루이스가 조던에게 직접 받은 것이라고 한다.

경매에 올라온 에어쉽에는 다소 흐릿하지만, 조던의 친필 사인까지 새겨져 있어 그 가치를 급격히 높여주고 있다. ‘Air’ 프린팅만 들어간 힐도 포인트. 조던이 데뷔 시즌에 신었던, 그것도 에어 조던이 아닌 신발이라는 점 덕분에 희소성은 상상을 초월한다. 현재 한국 시각 10월 13일 기준으로 입찰가 110만 달러를 기록 중이며, 예상 낙찰가는 최고 150만 달러까지 내다보고 있다.

마이클 조던과 관련된 무궁무진한 경매 아이템을 더 알고 싶다면 올림픽 트라이얼스 듀얼 사인 컨버스 패스트 브레이크도 함께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