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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카 시장에 나온 세계 최초의 슈퍼카, 1972 람보르기니 미우라 SVJ
2022-05-19T12:44:0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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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최강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SVJ, 그 시작을 알린 차.

세계 최초의 슈퍼카,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차 등의 수식어를 가진 람보르기니 미우라를 다시 만나볼 기회가 생겼다. 역사상 단 3대만 생산되었던 람보르기니 미우라 SVJ 중 한 대를 클래식 카 전문 업체 키드스턴(Kdston)에서 판매하게 된 것이다.

미우라는 람보르기니의 SVJ(Super Veloce Jota) 칭호가 탄생하게 된 계기가 된 차량이다. 람보르기니의 테스트 드라이버 밥 월러스(Bob Wallace)가 모터스포츠용 차량을 염두에 두고 기존 미우라의 고성능 버전인 P400 조타를 제작하게 된 것이 그 시작이다.

당시 람보르기니는 모터스포츠용 차량 개발에 큰 관심이 없었기에 조타의 시판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지만, 팬들의 요구에 따라 3대의 차량을 생산하게 되었다. 기존 조타에 비해 향상된 카뷰레터, 연료펌프, 배기관을 비롯하여 전고를 낮추고 친 스포일러를 탑재하는 등의 변화를 거쳐 3명의 고객에게 판매되었다.

코르시카섬에 거주했던 이전 오너 덕분에 ‘코르시카 차(The Corsican Car)’라는 별명이 붙은 이번 1972년식 매물은 총 3명의 오너를 거쳐온 주행거리 19,582km의 차량이다. 차대(섀시)번호 5090의 붉은 색 계열 로소 그라나다(Rosso Granada) 컬러 차량이며, 한때 마지막 소유주에 의해 실버 그레이 컬러로 재도장 되기도 하였다. 가격은 키드스턴에 직접 문의해야 알 수 있다.

람보르기니 차량 중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최근 SVJ 모델에는 아벤타도르 SVJ, 아벤타도르 SVJ 로드스터, 아벤타도르 SVJ 자고 에디션 등이 있으니 관심 있다면 한번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