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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최초의 6기통 스파이더, 페라리 296 GTS 데뷔
2023-05-11T16:13:5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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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톱 뚜따임에도 불구하고 296 GTB의 아름다운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

브랜드 최초의 6기통 엔진을 얹은 스파이더 차량, 페라리 296 GTS가 공개됐다. 정확히는 앞서 출시된 페라리의 6기통 하이브리드 모델 296 GTB의 오픈 톱 스파이더 버전이다. 이 차량의 과제는 리어-미드십 엔진 구조에 톱까지 뒤쪽으로 밀어 넣을 공간을 확보해야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296 GTB의 아름다운 디자인을 최대한 유지하도록 신경 쓴 점이 눈에 들어온다.

매끈하게 뻗은 후드와 얼굴의 모습은 역시 동일하지만, 후면의 생김새는 분명 쿠페와 다른 디테일이 있다. 하지만 같이 비교해서 하나하나 뜯어보지 않는다면 그 차이점을 크게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296 GTS 역시 리어 디자인을 굉장히 자연스럽게 잘 뽑아냈다. 오픈톱은 이번에도 페라리의 노하우를 잘 살려 14초 만에 개폐 완료할 수 있고, 45km/h 속도의 주행 중에도 작동이 가능하다.

파워트레인은 663마력의 출력을 내는 3.0리터 6기통 엔진이 탑재된다. 하지면 여기에 167마력의 힘을 추가로 보태는 전기모터가 탑재된 PHEV 차량으로, 시스템 출력 총 830마력의 넉넉한 파워를 발휘한다. V형 레이아웃의 엔진 배치도 120도 형태로 새로운 설계를 갖는다. 0-100km/h의 가속성능은 단 2.9초에 불과하며, 최고속도는 330km/h다.

최근 메르세데스-AMG 역시 엔트리 라인업에서 새로운 오픈톱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정말 오랜만에 돌아온 4기통 로드스터인 AMG SL43으로, 관심이 있다면 링크를 눌러 기사를 함께 찾아보는 것도 좋겠다.

페라리 296 G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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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트레인 :
    3.0리터 V6 + 전기모터
  • 변속기 :
    8단 DCT
  • 최고출력 :
    830마력
  • 가속성능 :
    2.9초(0-100km/h)/ 7.6초(0-200km/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