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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TV+ 두 번째 한국 드라마, ‘파친코’ 공식 예고편 공개
2022-05-18T13:40:49+09:00

역사가 우리를 망쳐 놨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애플 TV+(Apple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Pachinko)>의 공식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민진 작가의 동명의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하는 <파친코>는 한국어, 일본어, 영어 3개 언어로 3월 25일 공개를 확정 지은 상태.

오늘(24일) 공개된 예고편에는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서사를 담아냈다.

무엇보다 이 작품의 큰 매력은 가족, 사랑, 승리, 운명, 그리고 극복까지 전 세계가 보편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주제라는 점. 생존과 번영을 향한 불굴의 의지로 고국을 떠난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을 4대에 걸친 연대기로 풀어낸다.

선자 역의 윤여정, 한수 역의 이민호, 솔로몬 역의 진하, 10대 선자 역의 김민하, 나오미 역의 안나 사웨이, 젊은 시절 경희 역의 정은채, 양진 역의 정인지, 톰 역의 지미 심슨, 요셉 역의 한준우 등 화려한 라인업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각본과 총괄 제작은 <더 테러>와 <더 킬링>의 수 휴가 맡았으며, 코고나다 감독은 하나의 파일럿 에피소드를 포함해 총 4편의 에피소드를 연출, 제작하고, 저스틴 전 감독이 다른 4편의 에피소드를 연출, 제작했다.

총 8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파친코>는 다음 달 25일 3개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4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한 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

지금 가장 핫한 애플 TV 드라마와 함께 챙겨봐야 할 것.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남자, ‘쇼트트랙 에이스 황대헌 선수의 OOTD’도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