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 맷집 탑재한 파네라이 루미노르 마리나 플래티넘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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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노르 마리나 시리즈로 카본, 골드테크 등 다양한 신소재 케이스를 꾸준히 선보였던 파네라이(Panerai)가 여기에 또 하나의 컬렉션을 추가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소재의 모델은 바로 특수 배합 합금으로 제작된 파네라이 루미노르 마리나 플래티넘테크. 일반 백금보다 훨씬 단단하고 스크래치에 대한 내구성도 대단히 뛰어난 소재의 모델이다.

플래티넘테크는 그동안 파네라이가 선보인 이 루미노르 마리나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값비싼 재료를 쏟아부어 역대 모델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내구성을 확보했다. 이 플래티넘테크 소재는 케이스와 함께 베젤, 크라운, 케이스백 등 대부분의 요소에 쓰였다. 케이스는 직경 44mm에 두께 13.4mm로, 드레스워치의 무드와도 잘 어울린다.

한편 올리브 그린의 다이얼은 새틴 솔레일 마감 처리로 상당히 깔끔한 인상을 준다. 무브먼트는 파네라이 오토매틱 칼리버 P9010이 적용되었으며, 50m 방수 기능과 3일이라는 상당히 넉넉한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70개 한정 판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