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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하게 빛나는 초침, 오메가 x 스와치 미션 투 더 문
2023-12-27T10:26:5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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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이 뜨는 날, 날 보러와요.

이제는 익숙해져버린 오메가(Omega)와 스와치(Swatch)의 협업. 2023년도 문을 닫으며 또 하나의 아이템을 내놨다. 한 해의 마지막인 12월에 뜨는 보름달을 콜드 문(Cold Moon)이라 부르는 데 이를 기념하는 미션 투 더 문(Mission to the Moon) 워치를 선보였다. 42mm 케이스를 적용했고 2019년 탄생한 오메가 문샤인 골드 초침에 수놓아진 눈송이 패턴, 야광 디테일이 눈길을 끈다. 스트랩은 가죽 아닌 벨크로다. 보름달이 뜨는 날, 그러니까 오늘 오메가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300달러(한화 약 39만 원)이다.

콜드 문이 떴다는 건, 이제 가장 추운 계절로 진입했다는 것. 요즘 유행하는 코위찬 스웨터 한 벌 옷장에 들여보기를 추천.

오메가 x 스와치 미션 투 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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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
  • 케이스 직경:
    42mm
  • 케이스 소재:
    바이오세라믹
  • 무브먼트:
    쿼츠
  • 방수:
    3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