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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와 러닝이 만난다면 어떤 모습일까?
2025-10-13T12:17:12+09:00
태그호이어 뉴발란스
3,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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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위의 훈련 파트너, 태그호이어 x 뉴발란스.

워치메이커 태그호이어(Tag Heuer)와 러닝 명가 뉴발란스(New Balance)가 손을 잡았다. 그 결과는 일상과 훈련을 유기적으로 잇는 하이브리드 스마트 워치. 러너를 위한 시계,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칼리버 E5 x 뉴발란스 에디션이다.

시간의 정밀함과 러닝의 역동성을 하나의 디자인 안에 녹여냈다. 케이스는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2등급 티타늄 소재. 블랙 DLC(다이아몬드라이크 카본) 코팅과 샌드블라스트 마감이 더해져 고급스럽고 견고한 인상을 남긴다. 스트랩은 뉴발란스의 에너지 아크(Energy Arc) 기술에서 영감 받았다. 러버 베이스 위에 텍스타일 인레이를 더하고, 태그호이어의 쿠션 컴포트(Cushion Comfort) 시스템을 적용해 손목에 부드럽게 밀착된다.

시계의 진가는 기능에서 드러난다. 듀얼밴드 GPS, 심박 센서, 고도계, 나침반, 가속도계, SpO₂ 센서까지. 운동 트래킹에 필요한 주요 센서를 모두 갖췄다. 특히 GPS는 도심 고층 빌딩 사이에서도 정확한 위치를 잡아내며, 실시간 페이스 추적, 인터벌 알림, 구간 분석 등 러닝에 특화된 기능이 풍부하다.

시스템은 태그호이어 OS를 기반으로 구동된다. 첫 10km 달리기부터 마라톤 완주까지 6가지 트레이닝 플랜이 내장되어 있으며, 운동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한다. 배터리는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 약 1.5일, 러닝 모드에서는 최대 12시간 연속 사용 가능. 충전은 약 90분이면 완료되며, 스마트폰과의 연동성도 뛰어나다.

태그호이어와 뉴발란스는 정밀함(precision)이라는 공통의 언어를 말한다. 태그호이어에게 시간은 야망의 척도였고, 뉴발란스에게 러닝은 집중과 반복을 통해 갈고닦는 기술. 그 철학은 하나의 시계로 응축되어, 퍼포먼스 향상이라는 열정으로 연결된다. 가격은 301만 원.

휘뚜루마뚜루 데일리 운동화의 조건은 생각보다 까다롭다. 이럴 때일수록 직접 신어본 사람의 말을 들어야 한다.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칼리버 E5 x 뉴발란스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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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10,000
  • 케이스 직경:
    40mm
  • 케이스 소재:
    블랙 DLC 그레이드 2 티타늄 샌드블라스트
  • 방수:
    5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