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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가 쓴 자필 이력서, 경매에 떴다
2022-05-19T20:42:5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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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는 이 이력서로 ‘취뽀’에 성공했을까.

스티브 잡스가 수기로 쓴 이력서가 경매에 나왔다. 2018년, 약 2억 원가량에 입찰 됐던 이 한 장이 다시 매물로 등장한 것. 이는 스티브 잡스가 18살이었던 1973년에 작성한 것으로 이름, 생년월일은 물론 주소에는 그가 6개월 만에 자퇴한 리드 칼리지가 적혀 있는 등 기본 인적 사항이 남겨져 있다. 아울러 핸드폰 미소지자였다는 TMI까지 확인 가능.

구직자의 본분도 잊지 않고 스펙도 기재했다. 기술 능력에 대한 평가에서는 컴퓨터와 산출 항목에 능하다고 체크했으며, 전자 기술과 디자인 공학이 자신의 특기라고 기술한 점도 눈에 띈다. 운전면허 소지 여부를 묻는 칸에는 면허는 있지만, 운전 가능성은 없다고 적어 구직에 대한 절박함은 다소 적어 보인다. GMT 기준 스티브 잡스 생일인 2월 24일 경매가 시작되며, 다음 달 24일 종료 예정. 시작가는 1만 5,000파운드다.

신박한 경매 아이템 소식, 임볼든 웹사이트에 출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