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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그룹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은 럭셔리 워치 브랜드 브라이틀링이 두 번째 파트너십 워치 인듀어런스 프로 아이언맨 에디션을 공개하였다. 2019년 ‘슈퍼오션 아이언맨 리미티드 에디션’ 이후 2년 만에 선보인 이번 아이언맨 에디션은 브라이틀링의 프로페셔널 컬렉션 중 최고의 애슬레저 워치인 ‘인듀어런스 프로’ 라인으로서, 격렬한 스포츠 활동뿐만 아니라 캐주얼한 일상에서도 빛을 발하는 제품이다.
애슬레저 워치답게 초경량 무게와 탄탄한 내구성이 돋보인다. 큼지막한 44mm 블랙 컬러 케이스는 티타늄보다 3.3배, 스틸보다 5.8배 가벼우면서도 스크래치와 부식, 열에 강한 브라이트라이트(Breitlight) 소재로 제작되었다.
스포츠 활동 시 최고의 퍼포먼스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양방향 회전 베젤에는 나침반이 각인되어있어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 시 민첩한 기동성을 보장해주며, 블랙 컬러 내부 베젤의 펄소미터(pulsometer, 맥박계 눈금)를 통해 호흡과 심박을 빠르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슈퍼루미노바로 코팅된 아이언맨 레드 다이얼은 언제 어디서든 정확한 시간 정보를 직관적으로 알려주고, 스몰세컨즈다이얼과 1/10초 및 30분 크로그래프를 통해 더 디테일한 시간 측정을 가능케 한다. 러버 스트랩은 다이얼의 레드 컬러 동일한 색상으로 제작되어 강렬한 스포츠 활동의 이미지를 돋보이게 해준다.
아이언맨 그룹이 주관하는 아이언맨 트라이애슬론 대회를 완주한 선수들은 ‘인듀어런스 프로 아이언맨 피니셔’ 워치를 구매할 수도 있다. 블랙 컬러 다이얼과 스트랩은 세련미가 넘치며, 내부 베젤 및 서브 다이얼 등에 골드 컬러로 포인트를 줘 특별함을 더한다. 백 케이스에는 아이언맨 피니셔 시리즈가 각인되어 극한의 경주를 버텨낸 선수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COSC 공식 인증을 받아 뛰어난 정확성을 보증하는 브라이틀링 칼리버 82로 작동하며, 이는 온도의 영향을 방지하는 슈퍼쿼츠로서 일반 쿼츠보다 10배가량 높은 정확성을 보여준다. 약 3~4개월의 배터리 수명을 갖췄으며, 방수는 100m까지 가능하다. 가격은 우연찮게도 아이언맨의 명대사 ‘3000만큼 사랑해’를 떠올리게 하는 3,350달러, 한화 약 378만 원이다.
시대의 변화에 가장 기민하게 반응하면서도 고유의 정체성을 지켜내온 브라이틀링, 그 과거와 현재를 브라이틀링 슈퍼 크로노맷 컬렉션, 브라이틀링 프리미에르 헤리티지 컬렉션, 브라이틀링 x 데우스 탑 타임을 통해 살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