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이 아닌 든든한 등짝 메이트, 미션 워크샵 x 트랙스미스 런 커뮤트 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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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브랜드 미션 워크샵(Mission Workshop)이 보스톤 기반 트랙스미스(Tracksmith)와 동부와 서부를 가로지르며 연을 이었다. 이유는 러너, 바이커 등 모든 생활 체육인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다. 활동적인 움직임에도 거추장스럽지 않게 짐꾼의 본분을 다할 백팩, 찾고 있었다면 지금 소개할 런 커뮤트 팩(Run Commute Pack)을 업어가도 좋겠다.

높이 조절이 가능한 허리, 어깨끈과 내부 프레임 시트가 적용되어 안정적으로 배낭을 등에 안착시킨다. 또한 데일리 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노트북 슬리브는 물론 물통 2개, 여벌 옷 등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설계되어 있다. 질기기로 유명한 500D 코듀라 셸로 제작됐고, 구멍 숭숭 뚫린 등판과 어깨끈 덕에 통풍 또한 훌륭한 편. 또한 수분 보충을 위한 3L 수낭 팩을 적용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자.

전면을 가로지르는  반사 줄무늬는 어두운 밤 당신의 존재감을 드러내 귀한 옥체 지키기에도 힘을 썼다. 용량은 18L. 전체 컬렉션도 구경할 겸 바람 좋은 이때, 미션 워크샵 온라인숍으로 마실 나가보심이. 가격은 한화 30만 원 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