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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배달되었습니다, 드웰 하우스
2023-05-15T14:23:02+09:00

이제 마당만 준비하면 돼.

ADU(Accessory Dwelling Unit)는 추가 증축을 뜻하는 단어로 요즘 미국 내 부동산 투자 방식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남는 부지에 추가로 건물을 세워 기존 건물과 연결하거나 혹은 분리해 지을 수 있고 차고를 개조하기도 한다. 지금 소개하는 드웰 하우스(Dwell House)도 이 범주에 속하는 공간.

드웰 하우스는 ‘놈 아키텍츠(Norm Architects)’가 설계하고 파트너 ‘아보두(Abodu)’ 사가 개발한 프로세스가 적용된 집으로 작업장에서 만들어져 6개월 이내에 집으로 배달되는 방식이다. 마당 현장 설치 기간으로 약 2주 정도 작업 시간이 소요된다. 보통 미국에서는 손님을 위한 방이나 홈트 짐, 작업실, 스튜디오 등으로 사용한다고.

주방 가전 제품 세트, 수납공간, 온도 조절을 위한 덕트 미니 스플릿 등이 함께 배송되며 오븐과 주방 레인지, 냉장고, 식기세척기, 세탁기 등을 마련했다. 또한 디자인 스튜디오 RBW, 라벤힐 스튜디오(Ravenhill Studio)가 만든 조명을 적용해 은은한 분위기를 더한다. 또한 내부와 외부를 잇는 큰 장도 눈길을 끈다. 12피트 높이의 거대한 접이식 유리 벽이 설치되었고, 침실에도 양쪽으로 창을 내어 뛰어난 채광은 물론 더 가까이 자연경관을 향유할 수 있다.

현재 로스앤젤레스, 시애들, 베이 에리어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세금 및 수수료 등을 제외하면 389,000달러부터 시작한다. 한화 약 5억 4천만 원 정도.

이런 집이라면 집돌이 확정이다. 진성 집돌이라면 이런 아이템은 필수. 밖보다 안이 편한 MBTI, ‘I’들을 혹하게 할 아이템 7선 리스트로 입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