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환적인 비주얼의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베오비전 하모니(Beovision Harmony). 펼치면 TV, 접으면 스피커가 되는 97인치 8K OLED TV다. 전원을 켜면 스피커가 미끄러지듯 열리고 텔레비전이 공중으로 떠오르듯 나타난다. 정교한 스테레오의 3채널 파워하우스 사운드는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지능형 서라운드 사운드 프로세서를 내장하고 있어, 베오랩 스피커와 연동하면 더 깊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따뜻한 우드와 직물, 알루미늄 디테일이 어우러진 디테일은 순간순간이 감동 그 자체. 뱅앤올룹슨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6만 3천달러(약 8천 4백만 원)다.
TV 보며 뭐 마실지 고민이라면, 임볼든이 추천하는 ‘최고의 하이볼 위스키 6’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