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적도 울리고 풍악도 울리고

바이크 브랜드 트렉(Trek)이 만든 벨과 스피커, 두 가지 역할을 하는 벨비츠(BellBeats). 자전거 핸들바에 손쉽게 장착, 안전과 흥 모두를 충족시켜 줄 제품이다. 고품질 하몬(Harmon) 스피커는 선명한 오디오 품질로 라이딩에 생생한 즐거움 하나를 투척한다.

총 8개가 벨 소리가 설정되어 있다. 친근한 느낌부터 위급 상황에 걸맞은 긴급한 멘트까지 듣는 이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한다. 블루투스 스피커는 연결된 스마트폰 기기와 연동되어 음악, 팟캐스트 또는 오디오 내비게이션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최대 6시간 음악을 재생시킬 수 있다.

이 제품이 더욱 유용한 이유는 자전거가 아닌 몸에 부착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는 것. 벨트 마운트도 함께 제공한다. LED 배터리 잔량 표시 기능을 적용했고, IP67 방진 및 방수 등급으로 안심하며 주행에 집중할 수 있겠다. 충전 포트는 USB-C 타입이다. 트렉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100달러(약 14만 원)다.

라이딩 중에도 음악을 놓을 수 없는 비트 러버라면, 중세 유럽 콘셉트 비트 머신 틴에이지 엔지니어링 EP-1320 메디벌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