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연말이다. 송년회, 동창회, 연말 파티 등 각종 모임이 줄지어 기다리는 12월은 온갖 브랜드에서 홀리데이 에디션을 쏟아내는 시즌이기도. 타이맥스도 예외는 아니다. 특별한 연말룩, 혹은 연말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토드 스나이더와의 협업 에디션, Welton Bi-Metal 시계를 공개했다.
토드 스나이더는 아버지의 시계에서 영감을 받아 이 모델을 구상했다. 골드 톤의 34mm 스테인리스 케이스, 큼직한 아라빅 인덱스와 핸즈 그리고 분을 표기하는 이너 트랙 모두 1950년대 출시된 ‘타이맥스 머큐리’에서 따온 복고풍 디자인라고. 클래식하면서 세련된 무드로, 연말 행사 때 포멀한 룩에 매치하기 좋고, 따뜻한 느낌의 크루넥 스웨터나 가디건 코디에도 제격이다. 158달러의 부담 없는 가격도 장점. 타이맥스 홈페이지에서 주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