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비아(Autavia)는 태그호이어(TAG Heuer)에 중요한 컬렉션이다. 1962년 잭 호이어 주도하에 최초로 디자인되어 출시된 이 시계는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했고, 60주년 기념으로 새롭게 단장한 오타비아 크로노미터 플라이백(Autavia Chronometer Flyback)을 선보였다.
현대의 모험가를 위해 새롭게 재해석된 동시에 헤리티지 스타일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이 시계는 블랙 PVD 코팅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42 x 16mm 케이스에 블랙 세라믹 양방향 베젤이 장착되어 있다. 또한 초대형 스크루다운 크라운 덕분에 최대 100m까지 방수가 보장되고,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보호되는 눈부신 블랙 다이얼과 일치하는 카운터는 큰 바늘, 아워 마커 및 숫자를 특징으로 하며 슈퍼루미노바로 처리되어 더욱 향상된 가독성을 보장한다.
무브먼트는 칼리버 호이어 02 COSC 플라이백 무브먼트에 의해 구동되고 4Hz의 진동수와 80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사파이어 케이스백을 통해 볼 수 있는 이 6.9mm 두께의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는 고성능 스켈레톤 로터를 포함한 233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었다.
태그호이어 오타비아 크로노미터 플라이백(ref. CBE511C.FC8280)은 블랙 앨리게이터 스트랩으로 제공되며 릴리스 버튼을 누르면 빠르고 쉽게 교체할 수 있다. 남자들에게 소중한 시계, 그다음 차례는 응당 차가 아닐까. 610마력까지 끌어올린 2023 BMW iX M60도 함께 만나보자.